현재위치: 자동차 관련 뉴스

회원등록 비번분실
Home Intro
HOT menu
전체회원 : 138746분















?carnews
자동차 관련 뉴스
작성자 김남훈
작성일 2004-08-27 (금) 09:06
ㆍ조회: 2283   
IP: 218.xxx.78
경유값 인상방침에 네티즌 항의 폭주
관련부처.청와대 홈페이지에 항의글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정부가 경유값을 휘발유값의 85%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 관계부처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경유값 인상을 골자로 하는 정부 용역안이 언론에 보 도된 지난 25일부터 지난 이틀간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의 자유발언대 코너에는 이에 항의하는 글이 무려 100여건이나 접수됐다.

또 청와대와 산업자원부, 환경부, 한국조세연구원 등 관련 정부부처와 연구기관 의 홈페이지에도 수십건에서 수백건씩 항의성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재경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환경을 생각한다면 경유 승용차를 허가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수도이전 비용을 이런 식으로 만든다 면 수도이전도 반대하겠다"고 비난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아르바이트해서 한푼두푼 모아 어제 중고 경유차를 샀더니 오 늘 경유값을 왕창 올린다고 한다"며 "당장 팔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경유값 인상에 반대하는 운전자들이 모여 거리에서 반대시위에 나서자는 과격한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서민을 위해 경기부양을 해도 효과가 의문시되는 시점에 정부가 서민들을 죽이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광화문으로 가서 촛불집회라도 하자"고 촉구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환경을 위해 정부 용역안대로 가격조정이 필요하다며 찬성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환경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경유차가 내뿜는 초미세입자는 비에 씻기지도 않고 폐포에 박혀 장기적 살인자로 엄청난 악기능을 하게 된다"며 경유값 인상에 찬성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연구 용역안이 나온 것일 뿐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며 "반 대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오랜기간 연구끝에 나온 결론이기 때문에 타당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연합뉴스 2004-08-27 06:12]
이름아이콘 구전모
2004-08-27 11:08
 후~~~~답답한 마음에 한숨만......
경유값 사수............절대........
왜 경유만 올리겠다는 것인지......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이름아이콘 김상모
2004-08-27 14:32
 연구용역에 타당성이 있다는 정부측의 말..
뭐 거의 경유값올리는건 기정사실이라는 것을 암시하네요.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7 한국인 車 너무 자주 바꾼다 [5] 서동욱 2004-08-28 2183
86 경유값 인상방침에 네티즌 항의 폭주 [2] 김남훈 2004-08-27 2283
85 저 군산사는데 꼭 가봐야겠네요~나중에 방문후기 올릴께요~^^ [1] 황태일 2004-08-26 2051
84 [펌]경유車 모는 서민들 ‘날벼락’ [4] 윤종한 2004-08-26 2166
83 경유값 휘발유의 85%로 상향 조정<에너지세 개편안> [19] 김남훈 2004-08-25 2255
82 쏘나타 등 외국차 카피 논란 [1] 이정수 2004-08-25 2176
81 내년에 코란도 신형이 나오기는 나오나 보네요 [5] 전대오 2004-08-25 3736
80 현재 진행중인 리콜.....^^* (다른 차종입니다.) [3] 전규영 2004-08-24 3141
79 [타이어 오래 쓰는 요령] 급출발ㆍ급제동은 삼가야 [1] 전규영 2004-08-24 2201
78 제 목 : 정부 경유·LPG 세금인상 유보 검토 [4] 한충목 2004-08-24 2094
77 중고차 1달 보증 의무화(입법예고 연말께 시행) [1] 조순주 2004-08-24 1968
76 내달 4일까지 정지선 위반 일제 단속 [7] 김남훈 2004-08-23 2301
75 쌍용차매각 사우디 변수 [2] 서동욱 2004-08-23 2008
74 전직 경찰, 헤어드라이어로 폭주족 단속 [5] 서동욱 2004-08-23 2258
73 자동차 번호판 가린 40대 [12] 고현지 2004-08-20 3726
72 사우디 술탄 왕자"돈은 얼마든지…" 파격적 조건 [15] 김남훈 2004-08-20 2433
71 음주, 무면허운전 사고 본인부담 최고250만원(22일 보험계약부.. [4] 조순주 2004-08-18 2191
70 정유사 배불리기에 소비자 골탕 [5] 김남훈 2004-08-17 2292
69 정유사 "고유가 책임 우리가 왜 떠앉나" [5] 김남훈 2004-08-17 2261
68 기아신차 스포티지 제원 보셨나요?^^* [13] 김상모 2004-08-16 4622
1,,,411412413414415416417418
『운영참여』  
Copyright(c) 2007년 KORANDODIY.com SINCE 2001년7월12일      E-Mail 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