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산사는데 꼭 가봐야겠네요~나중에 방문후기 올릴께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04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 해외부품업체의 참여신청이 쇄도하는 등 성공개최가 예감되고 있다.
25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 1차 참여업체 모집 결과 모두 2백여개 자동차관련업체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도에서 50여개 업체가 참여신청서를 제출했고 중국에서도 50여개 부스를 미리 예약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도의 경우 대우상용차를 인수한 타타그룹을 비롯 타코그룹,BCL그룹 등이 그룹차원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해외업체 참여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칭다오시와 옌타이시 등에서 부스예약을 마쳐둔 상태이다.
해외 바이어도 이날 현재 총 8개국 3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뿐 아니라 전문 바이어와 자동차업체간의 구매상담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외참여업체수를 당초 70여개에서 1백여개로 늘려잡고 해외업체의 참여공간을 확대하는 등 해외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군장국가산업단지 29블럭 총3만평 규모의 행사장에 주전시관을 포함한 5개의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2004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엑세서리,보험,금융 등 6백여 관련업체가 참여,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군산 자동차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