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서울~강릉 7시간 걸릴듯
가장 많은 휴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말과 8월초 서울-강릉은 자동차 로 7시간, 서울-부산은 8시간에서 8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로 정한 고속도 특별교통소통대책 기간에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하행선의 경우 7월30일과 31일로 서울-강 릉 7시간, 서울-부산 8시간, 서서울-목포 6시간이 소요될 것으 로 보인다고 14일 밝 혔다.
또 귀경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8월1일과 2일로 서울-강릉 7 시간, 서울-부산 8시간20분, 서서울-목포 8시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영동고속도로로 문막휴게소-만종JCT(분기점) 구간과 서 해안 고속도로 목감IC-비봉IC 구간, 서평택IC-서천IC 구간이며 동해고속도로의 경우는 해수욕장과 인접한 관계로 전구간에서 교통이 원활치 못할 것으로 예상 됐다.
도공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괴산(14.9㎞)구간을 오는 15일 오후 4시 조기 개통하는 한편 동해고속도로(2차로 구간)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망상IC 강릉 방향 임시진입로를 개방하고 모전.정동.옥계.망상RC(평면교차로)에서 국도로 우회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