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하철역 주변 무인카메라 단속
강남구는 도로교통법규 개정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폐쇄회로
카메라(시시티브이)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무인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발혔다.
폐쇄회로 카메라는 강남구 관내 지하철 2,3호선 등 주요 지하철
역 주변에 44대, 교통이 혼잡한 주요간선도로변에 12대
설치돼 있다.
강남구는 오는31일까지 무인단속 시행에 따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 뒤 다음달부터 폐쇄회로 카메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