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현장 중심의 개선 발표대회..‘생산 효율성’ 향상효과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차좀 잘만들고 서비스좀 잘해주세요.
오래된 차들도 챙겨주시고.....
=========================================================
쌍용자동차, 현장 중심의 개선 발표대회..
‘생산 효율성’ 향상효과
[폴리뉴스 권진욱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2-02-22 22:40:39
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 평택 공장에서 현장 중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개선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쌍용자동차는 매년 여는 현장개선 발표대회는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해 직원들의 노고 치하와 사기 진전 등 전사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각 6시그마 분임조와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 생산 및 품질, 창원 엔진 공장 직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를 비롯해 생산담당임원들이 원인 분석 과정과 아이디어 도출, 실행/사후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대회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차체1팀의 최고봉 분임조와 도장2팀의 거북이 분임조가 6시그마 분임조 부문과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우수 참가조에게 금상, 은상, 동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차체1팀의 신동령 기원은 “작업 중에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라인을 운영할 수 있을 지 고민해 왔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내년에 더 좋은 아이디어로 다시 한 번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장 개선활동 결과 총 50,00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실현하여 총 160여 억원의 유형효과 및 라인 최적화와 생산효율 제고 등의 무형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폴리뉴스 권진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