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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전대오
ㆍ작성일	2004-09-01 (수) 14:26

ㆍ조회: 3880

ㆍIP: 61.xxx.173

기아는 좋겠다.
스포티지, 계약 5일만에 1만대 돌파!
- 23일까지 총 1만366대 계약…기아 차종 중 최단기간 1만대 넘어
- 이달 내 계약 대수 1만5천대 넘을 듯…대박 터져
- 지금 계약해도 두 달 이상 기다려야…회사측 공정하게 출고할 것

기아자동차㈜가 17일 출시한 컴팩트 럭셔리 SUV 『The New SPORTAGE』의 계약대수가 18일 첫 계약을 시작한 후 5일만에 1만대를 돌파하여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기아차는 『The New SPORTAGE』가 첫 날 계약대수로는 2000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차종 중 가장 많은 6,727대를 기록한 이래, 23일 1,784대가 계약되면서 5일만에 총 1만366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출시돼 6일만에 계약 1만대를 달성한 쏘렌토를 앞서는 기록이다. 『The New SPORTAGE』의 지난 5일 동안 계약 대수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5사의 전체 SUV 판매대수 20,779대의 49.9%에 달한다.

기아차는 『The New SPORTAGE』가 이러한 추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8월 한 달간 1만5,000대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달 초에 계약대수가 올 해 국내 판매목표인 2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출고대수가 늘어나면서 차를 직접 보고 계약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며 “올해 2만대로 잡은 내수 생산•판매 목표는 상향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전산처리를 통해 계약 순서대로 공정하게 출하할 것이며 신속한 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러한 『The New SPORTAGE』의 인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엑스 광장에서 바디페인팅 퍼포먼스와 함께 『The New SPORTAGE』사진콘테스트를 여는 등 수도권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The New SPORTAGE』의 즉석 로드쇼를 펼쳐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회사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지점을 정해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예약 시승회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 중이며 ▲퀴즈이벤트를 통해 총 4,000명에게 영화예매권 제공 ▲10월 말까지 『The New SPORTAGE』출고고객 대상 휘트니스센터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한 달간 국내영업본부 및 전국 지점•판매점 직원들의 핸드폰 통화 연결음을 『The New SPORTAGE』의 광고 메시지로 교체하여 운영하는 등 『The New SPORTAGE』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전사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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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차를 사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아무튼 5일동안 1만대이상 계약이라니 투싼 배아파서 죽것네!

이상현 2004-09-01 17:02	얼마나 오래 갈것인가 ... 지켜봐야죠..... 이쁘긴 하더만 ㅎㅎㅎ

유근창 2004-09-01 21:40	성능이야 모르겠지만,투싼보단 훨씬 이쁘더라구요.

손희승 2004-09-01 22:27	언론 플래이용 뻥튀기가 좀 가미된 듯한느낌이-_-

구전모 2004-09-02 00:47	ㅋㅋㅋ 스포티치 이야기하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저도 가격대비 정말 차가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깊이 있게 들어가면 스포티치가 그가격에 어떻게 나올수 있었는지 알수 있습니다.....'4WD&RV'이라는 이번달 잡지를 한번 보세요.....뒤쪽부분에 모든 차량비교해 놓은게 있습니다......차량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엔진......그모양이라니...........................

김세중 2004-09-02 01:32	^^..

방선우 2004-09-02 03:38	옆집형이 스포티지 산다구 시운전하러 가서 나도.. 타보았는데.. 승차감은 진짜 경유가일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 차는 괜찮았습니다..소형SUV에선..투싼보다..좀 낫다는 느낌! 뭐 투싼과 껍데기만 다를뿐 같을수도 있으나..느낌상!^^

고수형 2004-09-02 11:10	시승해본 결과로는 대체로 만족이라 볼 수 있구요.. 자세하게 살펴보면 우선 투싼 보다는 내장제 면에서 앞섭니다. 싸구려 티 많이 줄이려고 애쓴 흔적도 보이고 편의시설에 대한 배려나 마감도 괜찮네요. 엔진은 투싼과 동일한 엔진이 실려있습니다. 풀가속시에 다소 힘이 딸려 급주행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만 2.0디젤엔진이 대부분 그렇겠죠. 115마력이라고 하기엔 힘이 부족한 편입니다. 또한 변속기는 킥다운 기능은 없는것 같았구요.. 수동기능의 변속은 재미가 있더군요. 그러나 수동 잘 못쓰시는 분들은 쓰지 않는게.. 변속에 무리가 갈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가장 마이너스가 된 부분인데 핸들이 너무 가볍다는 거거든요. 파워 스티어링이 잘 작동이 되지 않는 건지 80키로 이상 주행에서도 핸들이 너무 가벼워 고속주행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건 기아에서 처리해야 할 듯.. 소음상태는 중저속 80키로 이하에서는 상당히 조용한 편이라 따로 방음 처리 안해도 될 듯 하지만 고속에서는 아무래도 잡소리가 많습니다. 어쩔 수 없는 듯..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 주고 싶네요... 여성오너에게 적합한 차로 보입니다.

이정수 2004-09-03 00:04	난 그래도 코란도를 더 좋아라 하쥐요..^^

윤형수 2004-09-09 19:05	맞아요 풀방음한데가 멀티올렸으니 내 란도리가 최고입니다^^* 정말로 내 자유의 드림 카 란도리.....

원선화 2004-09-10 01:24	우~~~와 대박이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