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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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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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7-24 (토)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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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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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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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무더위 날리세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인제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인제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제2회 하늘내린 레포츠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포츠축제 기간동안 산악자전거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4륜자동차 트라이애슬론 풋살 모터사이클 산악마라톤대회 등 각종 레포츠 대회가 열리며 락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돗자리영화제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펼쳐진다.
또 만해 한용운선생의 큰 뜻을 기리는 2004 만해축전이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만해선생 입적 60주년을 맞아 전국고교생백일장을 비롯, 축전시인학교 백담계곡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축구대회 씨름대회 학생사생대회 도청소년댄싱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인제군 북면 용대리 한계리 인제읍 필례지구 기린면 진동 방동리 상남면 미산리 등 지역내 산간계곡과 유원지에는 요즘같은 무더위에도 발을 담그면 시릴 정도의 차가운 물이 흐르고 밤이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 피서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신원철군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레포츠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행사가 이어지고 산간계곡이 많은 인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沈殷錫기자·ess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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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김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