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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2-10-06 (일) 22:51
ㆍ분 류
정비
ㆍ조회: 5892
ㆍIP: 211.xxx.106
카오디오 입문자를 위한 DIY 1
카오디오를 꾸미는데 스스로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끼는 DIY 를 함에 있어서 카오디오 제품의 선택과 연결하는 배선문제, 자동차에 직접 장착하는 문제등이 어려움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카오디오의 제품선택에는 헤드유닛의 선택, 스피커의 선택, 앰프의 선택, 3종류로 나누고, 배선에 대해서 한번 다루고 장 착문제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저 합니다.
이번에는 첫회로 헤드유닛의 선택에 관한 글입니다. 헤드유닛은 운전석 앞에 붙어있는 카오디오를 의미합니다. 자동차에 달려나오는 카오디오를 우리는 순정헤드유닛이라 부르죠. 카오디오를 업그레이드 함에 있어서 흔히 이 순정헤드유닛을 교환함으 로써 음악이 좀더 나아지고, 화려함도 더 생기고 합니다.쉽게 CD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헤드유닛에 추가하기도 하는 것이 CD 체인져인데 6장,12장,10장등 메이커의 종류에 따라서 CD를 넣는 숫자가 다릅니다. 헤드유닛은 흔히 국내제품보다는 일본회사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헤드유닛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사항은 자신의 차량에 장착가능한지를 보아야합니다. 헤드유닛은 1단형과 2단형으로 구분하는데 이것을 1딘 혹은 2딘이라 표현합니다. 딘은 독일 규격으로 최초 카오디오를 규격화해 서 그렇게 부릅니다. DIN.
예를들어 현대 아반테의 경우 2딘 사이즈가 장착가능합니다.소나타도 그렇고, 스쿠프도 2딘 제품이 장착가능합니다. 기아 의 세피아나, 포텐샤도 2딘이 가능합니다. 대우의 차종은 대부분의 차종이 1딘 제품을 나누어 1딘+1딘 이렇게 넣거나 아예 1딘만 장착되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차종에 들어가는 사이즈를 알게되면 카오디오 숍에서 장착을 안하고 제품만 구입하겠다고 하면 저렴한 가격에 대 부분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장착비가 포함되면 가격은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헤드유닛은 정상적으로 수입된 제품은 가격이 약간 더 비싼데 A/S 문제가 보장되므로 구입시 고려해볼 사항입니다. 비정상 수입품(개인적으로 가져온 제품)도 상당히 유통되고 있으며 가격은 정상수입 제품보다 약간 저렴하게 팔리는데 A/S 가 보장안되 므로 고장시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품을 선정시 눈여겨볼 기능들은 우선 데크가 로직인지,기계식인지를 확인합니다. 로직데크는 버튼조작에 의해 카세트가 쉽게 작동되지만 기계식은 상당한 힘을 가해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테이프에 돌비기능을 확인합니다. 돌비기능은 B,C 가 있는데 B만 있는제품은 B,C 가 함께있는 제품보다 저가형입니다.
다음으로 체인져를 구동시킬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헤드유닛이 체인져를 구동시킴에 있어서는 항상 자회사 제품만 가능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자회사 체인져가 몇장들어가는 체인져인지를 확인합니다.
체인져 확인시 광케이블 연결이 가능한지, 헤드유닛도 광케이블이 연결가능한지를 확인해봅니다.광케이블을 연결하면 잡 음이 줄어들어 더욱 맑은 CD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헤드유닛에서 신호 출력선(프리아웃 혹은 무출력단자)이 몇가지인지를 알아보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FRONT, REA R, SUB등 앰프 연결가능한 단자가 몇가지인지를 확인합니다. 어떤 헤드유닛은 여러가지 기능을 갖고 있지만 신호 출력선이 L/R 한조밖에 없어서 앰프 연결시 앞뒤 조정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때 별도의 프리앰프를 사용하면 한조만 필요합니 다만, 프리앰프는 또 금액이 꽤 비싸거든요.
안녕하세요? FIDEL 채희선입니다.
이번에는 헤드유닛의 실제 사용모델을 위주로 살펴봅니다. 헤드유닛을 고를때 음질을 가장 추구할 것인가 혹은 적당한 음질에 표시판의 화려함을 볼것인가, 기능위주로 생각해볼것인가를 판단해야합니다. 먼저 음질추구 측면이라면 각사에서 나오는 최고급 모델을 선정해야합니다. 카다로그를 보면 대개 앞쪽에 나오는 모델들이 최고급모델이 됩니다. 메이커별로는 요즘 클라리온의 927 0, 파이오니아의 9250, 나카미치의 100TD, 이런 제품들이 고급 모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시화면이 화려한 모델 로는 캔우드의 DPX-500, 소니의 WX-C700, 크라리온의 8255 이런 모델들이고, 기능 측면에서는 파이오니아의 P-80 이 좋은 모델입 니다. DPX-500, WX-C700, 8255,P-80등은 2단일체형 오디오로 한 몸체에 라디오.테이프, CDP, EQ,DSP.등 거의 모든 기능이 다 들 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모델을 선정하면 당장 헤드유닛은 기능면에서 거의 완벽하다고 봐도됩니다. 여기에 체인져를 추가할 수도 있죠. 그리고 소니의 WX-C500이라는 모델은 대부분의 기능이 있는 2단 일체형 오디오이나 외관과 음질 면, 별도의 앰프 연 결시 프리아웃단자가 없다는점, 이런 불리한 측면이 있으나 가격은 제일 저렴해서 단순히 CD음을 듣는다는 면에서 경제적으로 적 은 부담을 갖고서 달아볼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카오디오를 상당히 고급화시키고저 할 때는 이 제품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테 이프 성능도 다른 2단형에 비해 많이 뒤집니다.
2단 일체형을 제외하면 라디오카세트와 EQ 가 분리된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종류도 더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이 두가지의 가격이 2단 일체형 가격정도 되는 제품이 있으므로 제품을 잘 선정하면 비교적 저가격대의 좋은 제품을 고 를수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카오디오 ㅅ들이 모든 제품을 고루 갖추고 있지 못하고 설령 갖고있는 제품이 있더라도 모두 작동상 태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카타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것도 중요합니다. 제품 카다로그에는 여러가지의 기능과 성능들이 들어 있어서 제품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인져는 일제의 경우 아직 정식 수입이 되지않고, 혹시 정식수입 된다면 동남아산이 확실하므로 일본산 체인져는 비공식 수 입품이란 것을 인식하고 제품을 선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비공식 수입품은 A/S 가 안되므로 이점도 제품 선정시 염두에두어야 합 니다. 현재 가격이 싸다고 덮석 샀다가 후회될 수도 있으니까요.
헤드유닛의 제품선정이 끝나면 구입한후 장착을 해야하는데, 배선의 방법, 자동차의 순정오디오를 탈거하는 방법이 문제인데, 다음에 이점을 중점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배선방법을 구체적으로 그림으로 그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글로써 표현해보겠습니다. 헤드유닛을 사서 뜯어보면 배선이 달린 코넥터가 있습니다. 이 코넥터에 전선들이 붙어있는데, 동봉된 사용설명서나 장착방법이 적힌 설명서에 이 전선의 각 가닥에 대 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선의 역할을 이해해야하는데,크게 두종류로 구분됩니다. 첫째는 전원관련선들이고 두번째는 스피커선의 종류들입니다.
* 전원선의 종류
1. 밧데리선
밧데리 혹은 백업선으로 불리는데 대개 노란색 선이나 오랜지색 선으로 되어있는데 이 전선에는 자동차의 전원중 항상 들어오 는 전원으로 차키를 ON 하거나 OFF 하거나 상관없이 항상 들어가는 전원선입니다. 이 선은 오디오의 기능중 메모리된 정보를 유 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이 선은 항상 연결되어 있으므로 밧데리 소모를 걱정할 수 있으나 이 선에 들어가는 전류는 극히 미세하 므로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ACC 선
ACC선은 대개 빨간색 선으로 되어있습니다.이 선은 오디오를 켰을때 전류를 가장 많이 흘려주는 선으로 대개 자동차키를 OFF 하면 차단되도록 되어있는 전원선입니다. 오디오를 듣다가 오디오를 끄지않고서도, 자동차키를 뽑으면 오디오가 꺼지는데 바로 이 선에 들어가는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오디오가 꺼지는 것입니다. 또한 오디오를 끈다는 것도 이선을 차단시키는 것입니다. 자동차에서 이렇게 ACC와 밧데리선을 별도로 구분하는 이유는 혹시 라디오를 켜놓고 내리는 경우 밧데리의 방전을 방지하기위한 수단입니다.
3. 접지선
접지선은 검정색 선으로 되어있는데, 전원선이 연결되더라도 이 접지선이 연결안되면 오디오에 전류를 통과시킬 수 없습니다 . 이 선은 차체에 부착시키거나 자동차의 기존 오디오선의 접지선과 연결합니다.
4. 안테나 전원선
안테나 전원선은 청색이나 기타 다른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자동안테나가 장착되어있는경우 라디오가 자동안테나에 전원을 보내어 안테나가 올라가도록합니다.
5. 파워앰프 콘트롤선(리모트선)
대개 리모트선이라 부르는데 이선은 청색이나 기타 다른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이 선은 안테나 전원선과 동 시에 사용토록되어있기도합니다. 이 선은 외장 앰프를 별도로 장착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선으로 외장 앰프에 밧데리선이 항상 연 결되어 있어도 이 리모트선에 전원이 가해져야만 앰프는 실제적으로 동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선에 나오는 전원은 헤드유 닛을 OFF 하면 전원이 나오지 않는선입니다. 이선이 OFF상태를 유지하는한 외장앰프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어도 전류는 미세하게 흐르므로 밧데리의 방전은 걱정안하셔도됩니다. 그래서 이선은 외장앰프의 ON/OFF를 시키는 선입니다.
6.기타선
TEL.뮤트선이나, ILL.선이 있는데 TEL.뮤트 선은 대개 사용하지않고, ILL.선은 미등을 켠경우 오디오를 켜지 않더라도 오디 오에 램프가 켜지도록하는 선인데 이 선은 차에서 나오는 미등선이나 시가잭의 램프선에 연결하여 미등역할을 하도록하기도합니 다.
** 스피커선
스피커선은 앞의 좌우, 뒤의 좌우 이렇게 4조가 나옵니다. 각 1조의 스피커선에는 + 와 - 가 표시되어있는데, 나중에 차체 의 스피커선에 연결시 차체의 스피커선의 +와 -를 확실히 구분해서
반드시 +는 +끼리 - 는 -끼리 연결해주어야합니다. 구입하신 제품의 스피커선은 그 제품 자체에 들어있는 앰프를 이용하여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게됩니다.
*** 기타
구입하신 제품에 위에 열거한 선 외에 RCA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선들은 별도의 외장앰프를 사용하실때만 연결해주는 선 으로 이 선들을 사용할 때는 헤드유닛의 스피커선은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이때는 외장앰프에서 스피커선을 연결하게되니까요. 전원선연결시 좀 오래된 대우자동차의 경우 밧데리선과 ACC선이 구분되지않고 전원선이 하나만 나와있는데, 이때는 구입하신 오디오의 밧데리선과 ACC선을 함께 묶어 자동차의 전원선인 밧데리선에 연결해주어야합니다.
**** 구입한 헤드유닛을 자동차 배선에 연결하기
위에서 설명된 헤드유닛의 각 전원선과 스피커선을 자동차의 배선에 연결하는 방법은 우선 자동차의 오디오를 떼낸후 짹으로 연결된 부분을 유심히 보아둔후, 순정카오디오의 짹 부분과 동일한 모습의 짹을 청계천이나 일반 카오디오점에서 별도 구입해야 합니다. 그 짹의 값은 대개 4-5000원선인데, 구입시 자신의 차량을 말해주고, 거기에 맞는 짹을 달라고해야합니다. 짹의 종류가 여러가지있으므로 필요한 짹을 정확히 구해야합니다. 짹을 구한후 새로 구입한 카오디오에 연결해주어야하는데, 이때 선의 연결 부위는 납땜을 해서 테이프로 잘 감아주거나 하얀 캡을 구해서 선을 서로 잘 연결한후 그 캡으로 감싸도록해야 쉽게 떨어지거나 다른 선들과 접촉을 피할 수 있습니다. 순정카오디오의 연결짹에대한 안내, 즉 어느선이 밧데리선이고, ACC선이며, 안테나선, 각각의 스피커선인지는 자동차에 달려나오는 안내설명서를 읽어보면 나옵니다. 특히 스피커선의 +,-선을 정확히 연결해야합니다 .
배선이 끝나면 새로 구입한 헤드유닛을 자동차에 연결합니다. 위에서 열거한 방법으로 연결된 짹을 자동차에 남아있는 짹에 끼우면 연결은 간단히 끝납니다. 이때 안테나짹도 함께 끼워주어야 방송이 잘 잡힙니다. 만약 연결한 후에도 방송이 안잡히면 안 테나를 잘 끼웠는지 점검을 해야합니다.
끝으로 기존의 순정헤드유닛을 자동차에서 탈거하는 문제가 어려운 부분인데, 차종마다,자동차 회사마다 다른 방법을 취하고 있으므로 순정헤드 탈거하는 일은 주위의 카센타나 카오디오점에 의뢰해보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 을 요청하여 탈거 경험을 갖은 사람을 구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탈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는 것은 생략 합니다.
또, 오디오를 탈거후 구입한 헤드유닛을 차량에 조립한후 차체의 플라스틱 덮게가 맞지않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는 플라 스틱 덮개의 모서리 부분이나 가장자리를 칼로 잘라내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헤드유닛을 장착한후 동작을 시키면 헤드 유닛의 장착은 완료됩니다. 혹시 직접하시다가 안되는 부분은 메일 주시면 답변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다음기회에는 스피커의 선정과 장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카스피커는 음악을 나오게해주는 오디오의 최종단계로 여기서 나오는 사운드를 우리는 귀로 듣게됩니다.그러니까 라디오, 테이프, CD 체인져등에서 나오는 작은신호는 증폭기라는 앰프를 거쳐서 신호가 커진후 스피커로연결되어 소리로 변하는 것입니다 .
먼저 스피커에서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구조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앰프에서 키워진 신호는 전기신호입니다. 이것이 스피커안에 있는 코일에 전달되면 스피커뒤쪽에 붙어있는 영구자석 즉 마크네트 때문에 코일이 움직이면 코일에 붙어있는 콘지가 움직이게됩니다. 콘지가 움직이면서 공기를 이동시키는데 바로 공기가 이동되는 현상은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공기를 이동시키 는 횟수가 1초에 몇번이냐에 따라서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차안에서 엔진의 진동 때문에 문짝이나 철판이 떨 리면서 소리를 내는 것을 우리는 쉽게 경험 해볼수 있습니다. 떨리는 횟수에 따라서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 지는 현상도 경험하게 됩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철판에서 떨림현상이 발생하면 음악이 아니므로 소음으로 분류합니다.
스피커는 앰프의 출력이 낮은 것에 사용되는 저입력용과 고출력에 알맞은 고입력용이 있습니다. 저 입력용은 대부분 고음 용과 저음용 스피커가 한몸체로 이루어지는데, 이런 스피커를 콕셜형 스피커라 부릅니다. 콕셜형 스피커도 고출력의 앰프를 걸면 소리가 더 잘나는 것이 있긴한데, 대부분 저출력의 앰프에 적당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콕셜형 스피커는 대부분 4인치, 5 ", 6.5", 6*9" 이런종류가 있는데 자신의 차량의 스피커 사이즈를 알아본후 같은 크기의 스피커를 고르면 비교적 손쉽게 갈아끼울수가 있습니다. 장착방법은 다음에 다루기로하고 스피커 자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피커의 크기에 따라 서 저음,중음,고음을 내는데, 4인치 스피커는 저음을 내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대부분 중음용으로 사용합니다. 중음에서 웬만한 고음까지 낼수 있습니다. 5인치는 저음과 중음을 함께 비교적 잘 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급의 6인치보다는 저음내는데 한 계는 있습니다. 6인치는 저음을 비교적 잘 내는데 중음을 내는데 부족함이 있어서 대개 6인치는 4인치와 더불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인치에서 부족한 중음을 4인치가 내도록하는 겁니다. 그리고 고음은 트위터라는 1인치 미만되는 소형 스피커가 잘냅 니다. 트위터는 스피커의 콘지가 아주 작아서 고음을 잘 냅니다. 만약 트위터의 크기가 4인치정도 된다면 고음을 잘 낼 수 없습 니다. 그 이유는 고음은 1초동안 움직이는 횟수가 매우 많아서 큰 콘지는 그 반응에 따라갈수 없어서 응답을 못하게됩니다. 트위 터의 크기가 만약 2인치 정도된다면 그 트위터는 상당한중음까지 내도록된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없이 높은 고음은 낼수 없습니 다. 이런 현상을 두고 어떤사람들은 고음이 부드럽다고 말하지만 사실 은 초고음은 못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트위터는 어느 회사든지 그 크기를 1인치 미만으로 소구경의 스피커로 만들어 냅니다. 스피커의 구조에대한 얘기가 너무 길어졌군요. 만약 스피커를 교환하고 기존의 순정데크를 그대로 사용하고저 한다면, 스피커 선정시 콕셜형 스피커를 구입하시는 편이 좋습 니다. 대개 콕셜형 스피커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순정데크의 출력이 대개 10와트내지 15와트 정도되므로 콕셜형 스피커가 적절 합니다. 그렇게하면 비용이 아주 절감되고, 맑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순정데크에 최고급의 스피커를 달면 소리가 작게나 오는 것을 경험하게되는데 이것은 네트워트라고 하는 음의 분리기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그렇기도하고, 고급 스피커는 음 압이 낮아서 소리가 작게 나오기도 합니다. 음압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인데 스피커의 음압이 높다는 것은 같은 출력을 스피커가 받았을때 더 큰 소리가 나온다는 뜻 입니다. 그런데 스피커는 음압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거든요. 여러 대역에서 고 르게 소리가 나와야 좋은 거지요. 그래서 고급 스피커들은 음압을 높게 하면서 고르게 나오도록 할 수 없으므로 음압을 낮게 하 더라도 음을 고르게하는데 역점을 둔 것입니다. 그래서 고급 스피커들은 음압이 낮게 된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음압이 높은 스피커들은 저가격대 제품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이렇게 음압이 높으면서 고른 소리를 내기가 아직까 지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스피커의 효율은 5%미만
이라고 합니다. 95%는 스피커의 코일에서 열로 변해서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연설용 스피커들이 음압이 높은데 이런 스피커 도 효율은 10% 미만입니다. 그래서 만약 어떤 사람들이 스피커의 효율을 20-30%까지만 끌어올린다면 스피커의 혁명이라하여 길이 후손에게 이름이 오르내릴 것입니다. 그런데 매미나 귀두라미는 소리의 효율이 너무 높다니 참 자연의 신비앞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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