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윤진섭기자] 쏘렌토, 스타렉스 등 차량 15만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에서 생산·판매한 스타렉스, 리베로, 쏘렌토 등 15만5458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차체에 장착한 2.5L 디젤엔진의 발전기(Alternator : 발전, 전공 펌프 기능) 부품에 측면하중이 과다하게 작용, 내부 마모 및 그리스 누출, 그리고 발전능력 및 제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2년 2월4일부터 2003년 12월말까지 생산된 쏘렌토 12만5290대와 현대자동차에서 지난해 12월1일부터 30일 한 달동안 생산한 리베로 63대, 2001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출고된 스타렉스 3만105대다.
리콜대상 차량은 오는 13일부터 1년6개월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전국 써비스센터와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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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 (yjs@edaily.co.kr)
쌍용 디스크 리콜 함 해야지~
곽정오
2004-09-10 14:17
이런글 볼때마다 쌍용이 후회스럽군요.
김수철
2004-09-10 18:48
자발적인 리콜이라...... 쌍용이 많이 본받아야 할것같네요.
보증수리기간에 가서 서비스받아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괜찮다는등 다음에
더심해지면오라는등 개떡같은 소리만 늘어놓고..... 정말 짜증스런 쌍용....
기술자가 없는지 시원한 답변, 시원한 정비는 기대도 하지말아야 할것 같아요.
얼렁뚱당 보증기간 넘겨 유상수리 해서 돈벌려는 수법인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