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가 15일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82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2'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11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XIV-1'과 더불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컨셉트카로 Sports Coupe 모델을 소형 SUV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컨셉트카다.
'XIV-2'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의 눈높이에 맞게 Sports Coupe의 다이내믹함을 독창성 있게 디자인 했으며, 미래지향적인 Styling을 통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신개념의 Entry CUV Coupe 모델이다.
원터치(One-Touch)로 Open&Close가 가능한 전자동 Soft-top system을 적용한 'XIV-2'는 달리는 즐거움을 기능적인 요소로 극대화 했으며, 이를 통해 한층 트렌디한 Style과 감성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와함께 'XIV-2'는 최적화된 공간 속에서 IT technology, 다양한 소재 및 색상 등을 통해 Dynamic한 실내 design을 완성했으며, Mobile auto system 구현을 통해 사용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