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2년 새해에 탑승공간과 실용성이 뛰어난 다용도 모델 5인승 LUV 내놓으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먼저 쌍용차는 3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코란도스포츠(Korando Sports)는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Robust, Specialty, Premium’이라는 Brand Identity 전략 및 디자인 철학을 담아 개발된 모델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의 Needs를 반영했다.
내외관 디자인을 시대적 감각에 맞춰 역동성과 강인함을 강조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다이내믹하게 변경하였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성능, 다양한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춰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 모델이다.
코란도스포츠 실내 인테리어
또한, 넉넉한 5인승 탑승공간과 실용성이 뛰어난 대용량 적재공간을 확보해 레저 활동에 적합하고 국내 최초로 LUV(Leisure Utility Vehicle)라고 정의하고 새로운 개념의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도로 여건을 감안해 개발한 한국형 e-XDi200 Active 엔진 및 6단 자동/수동 변속기를 탑재는 국내 최초로 쌍용차가 적용했다. 여기에 1등급(15.6km(M/T))의 경이로운 연비 구현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뿐아니라 유로5 배기가스 규제만족으로 환경개선 부담금면제,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개인사업자의 경우 차량 가격의 10%(약 200만원)를 부가세 환급 등 경제적인 잇점을 가지고 있어 호응을 기대해 봐도 될듯하다.
코란도스포츠는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 바디 및 전자식 4WD 시스템, ESP&ARP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코란도스포츠는 CX5(2WD) 모델에 3개 트림(ECO, CLUB, PASSION), CX7(4WD) 모델에 4개 트림(CLUB, LEISURE, PASSION, VISION)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케니언 브라운, 마블 그레이, 피지안 블루, 인디안 레드, 스페이스 블랙 등 「코란도스포츠」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총 7가지의 외장 컬러르 가져 소비자 선택을 넓혔다.
판매 가격은 CX5(2WD) 모델이 2,000만원대~2,400만원대, CX7(4WD) 모델은 2,400만원대~2,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폴리뉴스 권진욱기자]news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