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연비 높인 수동 모델 출시
쌍용자동차가 국내 SUV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코란도 C CHIC(시크) M/T(수동변속기) 모델에 대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CHIC 모델은 대한민국 SUV 최초로 20.1㎞/ℓ의 경이로운 연비를 구현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M/T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발맞춰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국내 경쟁 모델보다 2.7㎞/ℓ 높은 연비로 국내 SUV 차량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처럼 코란도 C CHIC 모델이 혁신적인 연비 구현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토크 및 엔진 운전영역 구간인 1,500~2,800rpm에서 탁월한 성능과 힘을 발휘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36.7kg·m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코란도 C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CHIC는 2,035만원, ▲CLUBBY MANIA 2,430만원이며, 자동변속기 모델 ▲CLUBBY 2,340만원~2,500만원 ▲CLASSY 2,630만원~2,785만원이다. bigfire28@cbs.co.kr
[경상] 정동영
2012-04-03 22:16
엄청난 연비네요~
[서울] 이영준
2012-04-04 10:43
지금 모빌도 602 사륜 수동인데 오토보다 연비도 좋은것 같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지만 시내중행시 발아프고 와이프가
수동을 못몰아 술자리에서 술을 못바시는 고통을 수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