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10년 뒤 부활?
쌍용자동차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22일부터 4월2일까지 차세대 미래 아이콘이 될 자동차의 디자인을 공모한다.
'쌍용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2020 코란도'다. 쌍용 관계자는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모델(1969년~2005년)로 국내 기네스북에도 오른 대표차종"이라며 "2020년 미래에는 이를 뛰어 넘는 쌍용자동차의 아이콘을 제시할 대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감각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 응모자들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한 뒤 3월22일부터 4월2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www.2010smotor.com)를 통해 디자인 컨셉트, 2D 렌더링(정면, 측면, 후면),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4월12일 발표되고, 총 20개 작품이 선정돼 1등 5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수상작은 4월30일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서 전시된다.
[충청] 이건일
2010-02-09 11:09
이런 이벤트는 진작에 했어야 할거고..가격 품질 서비스로 승부할...(현기차 따라서 눈탱이 맞추지 말고...)
정비, 부품으로 폭리 취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