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바 보다 작은 SUV 내년 등장, 쉐보레 신차 공개
쉐보레의 SUV 캡티바 보다 작은 소형 SUV가 오는 9월27일 개막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쉐보레는 글로벌 GM의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이 주도한 소형 SUV 트랙스를 모터쇼에서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경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는 소형차 아베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5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는 공간과 4륜구동, 1.4ℓ 가솔린 터보엔진 혹은 1.7ℓ 디젤엔진을 장착한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 사장은 "트랙스는 승용세단의 핸들링에 4륜구동의 파워를 더해 탄생한 경제적인 소형 SUV"라고 설명했다.
올 초 '아베오 SUV'라는 이름으로 스파이샷이 공개되기도 했던 이 차는 한국지엠이 연구·개발하고 한국의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며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공장 라인 변경에 들어갔다.
1.7 디젤이라 일부에서 1700~2400까지 가격책정을 하시는 분도 있고, 2000~2700까지 가격책정하시는분도 있는데 가격책정만 저렴하게 나온다면 대박일것같은데 다른 국장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제가 11월달에 다음 차량으로 안정성때문에 코란도C, 캡티바LS, 혹은 QM5 중고(3만KM이내) 알아보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트랙스 출시되면 관심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