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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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기]
이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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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2-11-07 (수)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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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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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3.xxx.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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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줌마들, 소나타 몰기 창피해서 '무조건'
올들어 수입차 등록대수가 10만대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연합뉴스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금년 1∼9월 수입차 신규 등록차량은 9만8459대로 작년 동기 대비 8만5323대보다 15.4%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1만2440대 였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9만6438대로 대부분이고 특수차 1298대, 화물차 513대, 승합차 210대 등이다.
차량별로는 지난해 1∼9월 1만9271대를 팔았던 BMW는 올들어 이보다 많은 2만1605대를 판매하는 등 수입차 시장 점유율 22.4%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BMW는 강남 쏘나타로 불리던 렉서스 차량 대신 여성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으로 유명하다.
벤츠가 1만5503대로 2위를 차지했고 폴크스바겐(1만2633대), 아우디(1만1243대), 미니(4111대), 푸조(1759대), 볼보(1184대) 등의 순이다.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8.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국내시장에서 수입차가 약진을 하고 있는 것은 한-EU(유럽연합),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효과로 자동차 가격이 떨어져 가격 경쟁력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고유가시대를 맞아 수입차 업체들이 연료 효율성이 좋은 중·대형 고급 디젤승용차를 잇따라 국내에 선을 보이고 있는 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올해 1∼9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신규 등록차량은 115만493대에서 106만125대로 7.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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