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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뉴스
작성자 [경상] 황보주형
작성일 2012-11-06 (화) 22:12
ㆍ조회: 4167   
IP: 182.xxx.127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대폭 손질…자차 보험료 35% 싸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74&aid=0000029001&sid1=001

<앵커>

앞으로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필요한 보장 항목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차 보험료를 최대 35%정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신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5년 운전 면허를 따고 지금까지 무사고 운전자인 김모 씨.

김 씨는 올해 2월 새 차를 구입하면서 부부 공동을 운전자로 해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김선례 / 자동차 보험 가입자 : 차량 가격이 3천2백만 원정도 하는 차를 구매하면서 보험금을 약 80만 원도를 납입을 했는데 자차 부담금이 한 32만 원 정도 나왔어요. 그래서 좀 많이 나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처럼 이제까지는 자기신체 사고나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피해, 자기차량 손해 보장 내용이 획일적이었지만 앞으로는 보장을 원하는 위험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자차로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충돌과 접촉, 폭발, 도난 등으로 보장 위험이 세분화 되는 겁니다.

가령, 2012년식 YF쏘나타를 사서 부부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경우 원하는 위험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 현재보다 최대 약 35% 정도 자차 보험료가 절약될 것으로 금감원은 추산했습니다.

[강한구 / 금융감독원 팀장 : 부부한정, 35세 이상 운전, 할인할증등급이 14등급이고, 가입경력이 3년이상인 경우 저희들이 조사를 해 봤습니다. 현행 표준약관에서는 보험료가 약 18만 원이거든요.]

소비자에게 불리했던 자동차 보험 약관도 개정됩니다.

한해 60건 정도가 무면허 운전 중 무보험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해도 보상을 못 받았지만 앞으로는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보험회사가 적용하던 피보험자 연좌제도 폐지됩니다.

아는 사람이 차량을 빌려 일부러 사고를 냈을 때 자동차 주인도 함께 손해보상을 못 받았지만 앞으로는 차량 주인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수봉 / 금감원 부원장보 : 지금까지는 피보험자 모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도록 돼 있으나 앞으로는 각 피보험자별로 면책 사유를 결정하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으로 다음 달까지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을 개정하도록 한 뒤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SBS CNBC 신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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