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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기]
권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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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6-12 (금)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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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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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xxx.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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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천만원대 자동차 내놨다.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가 3420만~4590만원에 판매되는 미니를 2980만원에 내놨다.
BMW코리아는 미니 탄생 50주년을 맞아 실속형 모델인 미니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의 미니 쿠퍼와 동일한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1.6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 미니만의 고카트(go-kart)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실용적인 사양을 선호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주요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도 그대로다.
여기에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루프 스트라이프와 아이팟 전용 차량용 FM 송수신기(트랜스미터)가 장착돼 있다. 또 구매자의 스타일에 맞게 총 9가지의 루프탑 디자인과 그에 맞는 사이드미러 캡을 옵션으로 구성했다.
미니 쿠퍼 모델에 적용됐던 에어백,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주는 DSC, 후면에 설치된 주차 거리 경보기능(PDC) 등의 안전 장치들과 6단 스텝트로닉 수동겸용 자동변속기,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등의 편의 장치들도 채택됐다. 겨울철에 유용한 앞좌석 히팅 시트, 자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 등도 기본 제공된다.
김효준 대표는 “미니 쿠퍼 스페셜 에디션은 미니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만큼 성능과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개성적인 디자인 연출은 물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며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시작으로 이후 출시될 50주년 기념 모델들을 통해 구매자들의 니즈에 맞춰 개성 있는 아이콘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 탄생 5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W호텔 스카이 데크에서의 루프톱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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