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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운영자
ㆍ작성일
2002-02-22 (금) 03:45
ㆍ분 류
정비
ㆍ조회: 5025
ㆍIP: 127.xxx.1
방음작업끝.... 뉴코세상의 도깨비님글
제목 : 방음작업끝.... 뉴코세상의 도깨비님글
오널로 드뎌 일주일동안의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저깨 얻어두었던 스피커를 장착하고 마이라잎님이 조언해주신 도어 집음 부분에 대한 마무리 까지...
처음 시작할때 까지만 해도 데드너를 구해서 해볼려고 했지만 구하기가 좀 쉽지 않아 그냥 오됴점에서 파는 노이즈헌터 매트랑 스폰지매트 그리고 사일런스 스프레이를 구입하고 작업 시작해서요.....
스프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콤프레셔가 필요해 후배가 경영하는 오디오 샵에서 야간에 일 마친 다음에 거의 철야 비슷하게 해가며 작업을 해서 거의 일주일만에 작업 끝냈습니다.
첫날은
문짝작업 시작하자 마자 거의 세시간 정도만에 끝내버렸죠
안쪽에 스폰지 메트를 바르고 히팅건으로 열줘가며 펴 발라주고 바깥쪽은 노이즈헌터 한장을 쫙펴서 붙이고 히팅건으로 열줘서 녹여 붙이고 잡음이 생기는 화스너 부분에는 스폰지매트를 구멍마다 붙여주고
둘째날 부터는 실내 의자랑 데쉬보드 해체작업을 시작해서
벽면 플라스틱 커버 전부 들어내고 바닥 장판이랑 카페트 들어내고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물걸래로 대충 닦아내고 하는데 이틀이....
그다음날 부터는 노이즈헌터 바닥에 녹여 붙이고 굳기를 기다렸다가 다마른것 위에 싸일런스 스프레이 뿌리고 굳을동안 본넷트에 노이즈 헌터 붙이고 싸일런스를 너무 많이 뿌렸는지 빨리 마르지 않아 하루 더 기다렸다가 다시 실내 카페트 올리고 그런다음 데쉬보드 재조립하고 의자 올리고 .....
사실 저혼자 다 한것 처럼 보이지만 혼자 한거는 아니구요
위에 말했듯이 후배가 오디오 샵을 해서 같이 했죠 재료는 거기 있는거 원가로 다 쓰기로 하고 (어짜피 다 아는 가격이니까......나중에 1단 헤드 하나 팔아주기로 했음) 힘쓰는 작업 쉬운 작업은 내가 하고 잔손 마니 가는 부분(의자밑에 여러가지 장치 있는 부분들)은 후배가 좀 도와주고 그렇게 했는데 어쩌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저혼자(?) 하게 되었고 좀 어려운 부분은 도움을 받고 하였습니다
효과는 정말 좋내요....
방음 하실분들 겁내지 말고 시작 해보시죠 문닫을때 소리가 ..철판 두드릴때 소리가 끝내줍니다.
사진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