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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기]
김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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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6-07-15 (금)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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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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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75.xxx.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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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릴레이 교환
예전부터 예열등이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단순히 전구가 맛갔으려나 하고 타고 다녔었습니다.
어제는 귀찮더라도 생각난김에 전구 사서 갈아야지 하고 볼일 보고 오는중 프라자에
들러 전구를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경험이 있으셨는지 확실히 등만 안들어오는건지
릴레이 확인해봤느냐고 물으시더군요. 안했다고 하니 "혹시..." 하시더니 보넷을 열고 테스터를
들고 오셔서 릴레이를 점검해보시더군요. 아니나다를까.. 보강선을 빼고 선을 물리시더니
계기판을 보시고는.. "예열등은 정상이구요.. 릴레이가 맛갔습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왜 릴레이 점검할 생각은 안하고 예열등만 의심했을까요..
그동안 란돌이가 주인을 열심히 욕했을걸 생각하니 부끄러워지더군요. 주저할것 없이
바로 릴레이를 교체했습니다. 안들어오던 예열등이 짠하고 켜지더군요. 예열 플러그는
이상없다고 하시구요. 지난 겨울 어떻게 시동 걸고 다니셨냐고 물어보시는데 말을 못했습니다;;
아무튼 교체하고 나니 시동이 한결 매끄럽게 걸리더군요.. 비용은 6만6천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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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정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