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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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전라]
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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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6-09-10 (토) 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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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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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2.xxx.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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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암+아이들밸브
정비받고왔습니다~ 명절떡값나와서 ...ㅋㅋ;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어퍼암 부싱 양쪽.
이게 순정품은 양쪽 교체하는데 35만원가량 나온다고하더라구요.
부싱이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어퍼암 아세이로 나온다고...
사장님께서 원래 껴있던 아세이를 가져가고 기존에 부싱만 압착시켜 끼워서 중고 재생시켜둔 부품으로 양쪽다 해서 18만원에 해주신다고해서 그거로 교체했습니다.
사제로 찍어나온 어퍼암도있는데 그런거 갖다 끼는건 안될짓이라고 .. 순정 어퍼암을 가져가서 수리해놓고 탈거한 어퍼암가져가시고, 이런식으로 교체해주심.. 어퍼암 상태따라서 볼조인트가 상해있으면 그거 2만원 추가될수도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볼조인트는 멀쩡했습니다. ㅋ
거기에 저번부터 뜨르르르르르르륵 소리나던 아이들밸브 교체 .고속주행후 고온시에 꼭 소리나던놈인데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이놈은 부품가격만 5만7천원.. 공임없이 교체해주셧습니다.
집에올때 좀 돌아다녀봣는데 소리 안나고 엔진소리조용해지고 좋네요.
원래 핸들이 오른쪽으로만 자꾸 쏠려나가서 왼손에 힘이 많이 들어갔었는데요. 이번에 어퍼암 양쪽교체하면서 어퍼암이 앞으로 1센치씩 밀려있던거 되돌려잡앗으니 핸들 잡힐까 햇는데.. 실망스럽게도!! 안잡힌겁니다.. 계속 우측으로 쏠려서 .. 시운전하고 다시들어가서 말씀드렸더니..
그럼 해볼만한거 한가지 더 있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게.. 운/조 타야 바꾸기.
이유는 - 타이어의 질량이나 무게의 차이때문에 타이어가 굴러가는데 한쪽만 치고나가려는 관성때문에 쏠릴수 있다. 하시는겁니다. 허.. 뭐 그런거 때문에 그럴까 싶었는데
시운전 해보고 오라고하셔서 다녀왔는데 와 .......
놀랫습니다 ㅋ 완벽히 잡힌건 아니지만 90%정도 직진유지...
이런식으로도 잡히는건가 했는데 ... 가서 여쭤보니. . 뭐 .. 타이어 문제일때가 있었다고 ..
노하우와 경험이 대단하심.. 딴대같았으면 얼라인먼트봐야된다고 햇을참인데..
이렇게또 돈안들이고 수리해주시네요. ㅎ
어퍼암 양쪽 18만. 아이들밸브 57000원. 합 237000원 쓰고왔습니다. 나간돈 안아깝게 고쳐주셔서 대만족.
다음 월급탐에는 아마 앞 양쪽쇼바를 교체할까 합니다.
뒷데후에서 가속후 발 뗄때 크로로로로로로로롱 소리가 나는데 .. 기어 마모때문이라는데 ..
전차주가 얼마나 개떡같이 관리했는지 여실히 들려주더군요 ..에혀 ..
수리비 교체비.. 여쭤보니 신품가 130... 중고가 70... 하지만 본인은 신품아세이가 아닌 데후안 기어들을 교체할줄 아신다고.. 신품 기어만가져다가 중고값만 받고 해드릴수 있다고 하시는데 ..
'
어휴.. 저야 감사하지만.. 비용이 크더군요 .. 일단은 더 타기로 햇습니다...
저번에 엔진 퍼진뒤로 제너레이터 죽고 어쩌고해서 겉벨트를 무리하게 굴렸던적이 있어서 ..
조만간 겉밸트아세이랑 알터풀리도 한번 손봐야하는데 .. 이놈들만 고쳐놓으면 한~~~~동안은 수리할것 없이 인테리어 아웃테리어에 집중할수 있겟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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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