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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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기]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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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7-19 (목)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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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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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8.xxx.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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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석유 쓰는 운전자 28일부터 과태료 50만원
운수회사.학원 등 대량 사용업체 최고 3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오는 28일부터 유사 휘발유나 유사 경유를 쓰다가 적발되면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19일 유사 석유제품 제조,판매자 외에 사용자에게도 과태료를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유사 석유 사용자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령은 유사 석유를 쓰다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자체 유류시설을 갖춘 운수회사나 운전학원처럼 유류 사용량이 많은 곳에서 유사 석유를 쓸 경우 사용량과 빈도에 따라 2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되 50%까지 할증할 수 있어 과태료는 최고 3천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산자부는 시행일인 28일 이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첨가제 등의 이름으로 팔리는 유사 휘발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석유품질관리원과 함께 TV와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유사 석유제품을 사용하지 말도록 캠페인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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