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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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충청]
전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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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5-09-18 (금)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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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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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8.xxx.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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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상사이야기
지난날 들었던 애기입니다
나이 지긋한 노인네가 젊은 여자랑 눈이 맞아서 바람이 났다
첫날밤 일을 치르다 너무 격한 나머지 노인네가 그만 복상사를 당하고 말았다
일은 일이고 사람이 죽었으니 죽은 노인네를 관어 넣어 두껑을 닫으러 해도 닫을 수가 없었다 이유는 복상사로
죽었으니 갸가?(알아서 생각하시길) 고개를 숙이지 않고 버티는 기라~~
난감해진 사람들이 어이할줄 모르다가 한사람이 용한 스님을 모셔다 해결을 청했다네요
스님이 와서~~ 중얼 중얼 염불을 외우니 스르륵~~~~ 그래서 관두껑을 닫을수 있었는데 한 사람이 스님께 물었답니다~~
스님 대체 뭐라고 했길레~~ 물은 즉~~ 스님 왈~~ 본처온다~ 본처온다 ~ 본처온다 라고 읊었다네요~~
[출처] 복상사 (약간 19禁)?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 전원 & 귀농 -) |작성자 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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