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1등!!!
저랑 같이 근무하시는 나이 많으신(?) 형이 있습니다. 그형의 야그입니다.
20장을 사서 딸이랑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딸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1등이라는 겁니다. 딸의 나이 16살. 16살짜리가 엉뚱한 소리 할리도 없고...
너무 긴장을 해서 다시 맞춘겁니다. 그 형이 숫자를 하나씩 부르고 딸이 맞추고 다 맞는겁니다.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복권을 봤습니다.
하지만 번호가 맞긴 맞았는데 다른 조에 있는걸 모두 합해서였습니다.
그냥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