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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서울]
박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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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3-28 (일)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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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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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xxx.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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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터 전기자동차도 도로 주행
내달 중순부터 시속 60㎞이하 저속 전기차의 운행이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저속전기차의 도로주행에 관한 근거를 담은 ‘자동차관리법령 개정안’이 30일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내달 시장, 군수, 구청장이 저속전기자동차의 운행구역을 지정하면 전기자동차를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다.
서울시는 법이 발효되는 30일 운행구역을 지정해 공고기간을 거쳐 내달 14일부터 도로운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허가없이 운행구역 이외 도로를 주행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운행구역 이외 도로를 주행하려면 사전에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저속 전기자동차는 일반 차량과 같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인증검사를 받아야 하며, 등록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1년간 시범운행 기간으로 정해 전기차의 도로운행이 교통안전과 흐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해 전기차의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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