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비롯해 액티브 헤드레스트,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가 전모델에 기본 장착됐다. 또 전자제어 4WD 시스템,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전복 감지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에코시스템, 실리카 타이어 등 첨단 안전ㆍ편의 장치들이 다수 적용됐다.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1,990만∼2,820만원, 디젤 4WD 모델 2,170만∼3,000만원, 가솔린 모델은 1,855만∼2,515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아차는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에 대해 5년, 10만㎞까지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국내에서 3만7,000대,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 10만3,000대 등 총 14만대를 판매하고 해외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는 오는 2011년부터는 국내 4만8,000대, 해외 19만2,000대 등 연간 24만대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