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가까이 살수록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독일 에센 대학병원의 바르바라 호프만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학술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을 인용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전했다. 논문은 자동차가 많은 도로변에 사는 사람들이 간접 흡연의 피해와 비슷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호프만 박사는 독일의 루르 공단지역 내 3개 도시에 거주하는 45∼74세 성인 4494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흡연 등의 변수를 고려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석회화(CAC)를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측정한 결과 사는 곳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가까울수록 CAC수치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에서 101∼200m 이내에 사는 사람은 200m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에 비해 CAC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8%,51∼100m 이내에 사는 사람은 34%,50m 이내에 사는 사람은 63%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전라] 이진혁
2007-07-22 00:24
별걸다조사하네..
[전라] 정창기
2007-07-22 01:12
형님~ ㅋ 저번모임때는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져갔어요.. ㅜ.ㅜ
담에는 다이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