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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전라]
조창일
ㆍ작성일
2014-12-17 (수) 09:31
ㆍ분 류
일반
ㆍ첨부#1
20141217_rando.jpg
(103KB) (Down:0)
ㆍ조회: 8608
ㆍIP: 211.xxx.148
매직카 단방향 리모콘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99년식 밴 수동 오너입니다.
눈이 매몰차게 내리는데 굿모닝 하셨나요?
아침에 눈을 치우고 운행을 하는데...(이건 밑에 하소연으로 ㅠ.,ㅠ)
글 제목처럼 경보기 리모콘 관련해서 문의 하나 드립니다.
(영신전자 사이트 접속해보니 미가입자라 그런지 as게시판 열람도 안되네요.)
브론즈3 단방향 경보기 사용중입니다.
원격시동도 가능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예열선과는 연결 안해서 오히려 겨울엔 예열플러그에 무리 갈까봐 사용 안합니다 ㅜ.ㅜ
직접 연결해볼까 하고 분해 해보니 예열연결선을 너무 바짝 잘라놔서 연결 불가.)
언제인가부터 리모콘 설정이 지 마음대로 바뀝니다.
운행 전 후 도어버튼을 누르면 1+3을 누른것 처럼(경보설정 on-off 기능) 오락가락합니다.
소리, 깜빡이 점등, 원격시동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거죠.
패턴도 없이 랜덤으로 변경 됩니다. 하차 후 정상적으로 되다가도 승차 하려고 누르면 또 변경 돼있고...
리모콘 분해해서 칫솔로 청소도 해주고 배터리 교체도 해보고
경보기 컨트롤박스나 리모콘 수신부 커넥터를 뽑았다가 다시 껴봐도 동일하네요.
혹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분 계신가 해서 미뤄왔던 문의글을 이제야 올려봅니다.
매직카 경보기 전문가 분들의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하소연은...
아침에 운행을 하고 있는데 앞유리에 금이 딱 보이는 겁니다.
수년전에 고속도로 운행 중 뭔가가 날라와 500원 동전만한 별모양의 크랙이 갔는데
유리복원점에 가서 임시로 때워놨었습니다. 더이상 커지지도 않아서 그냥 타왔는데...
아침에 보니 서서히 금이 가는게 눈에 보이는 겁니다.
앞유리에 쌓였던 눈은 대충 제거, 눈은 계속 내리고 공조기는 앞유리 쪽으로 온풍 2단 상황.
혹시나 하고 공조기를 꺼보니 금가는게 멈추더군요.
아~~~속상하여라.
쌓였던 눈을 완전 제거했거나 공조기를 안켰다면, 아니면 1단만 켰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되네요.
검색해보니 17만원 정도의 교체비에 썬팅까지하면...
이렇게 저의 아침이 시작되었네요.
이번달에 종합검사 기준일인데 앞유리 금 가있으면 검사 통과 안해준다는 말도 있던데 어떤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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