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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작성자 [경기] 박석환
작성일 2015-03-05 (목) 01:37
ㆍ조회: 1116  
IP: 110.xxx.221
오늘의 뉴스
1.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청년 약 11억 명이 소음이 심한 환경에 노출돼 청각 능력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의 절반이 스마트폰 등 안전하지 않은 음향장비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폰 꽂고 볼륨을 너무 올리지 마세요. 큰 소리에 적응하다 보면 목소리까지 커진다니까요... 뭐라고? 안들려~

2.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모바일 기기의 어플리케이션 앱 50억 개 이상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폰 쓰시는 분들은 무작정 다운 받지 마시고 꼭 필요한 앱인지, 그리고 사용자들의 댓글 보고 다운 받으세요. 사고를 방지하는 지름길입니다...

3.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은 북한을 파키스탄과 같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하의 공식적인 핵보유국으로 규정돼 있지 않지만, NPT 체제 밖에서 인도, 이스라엘과 함께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핵은 가지고 있는데, 보유한 건 아니야... '내거 인듯 내거 아닌 내거 같은?' 뭔 소리야?

4. 미국의 90대 노부부가 68년간 해로한 뒤 같은 날 손을 잡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임종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카운티에서 살던 플로이드(90) 하드윅과 그의 평생 동반자였던 바이올렛(89)이라고 합니다.
평생을 함께한다는 것이 믿음과 신뢰가 없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 2년도 지겨운데 말이야...

5. '장그래'로 대표되는 비정규직 등 임시직 근로자의 지난해 실질임금 상승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임금이 전년보다 줄었다는 얘기입니다.
가계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금이 이러니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줄이니 다시 가계의 소득 부진으로 이어질 수 밖에요. 그러니까 짜게 굴지 좀 마시라고요~

6. 친일세력이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해 후손 등에게 넘긴 재산을 국가로 귀속시키는 사업이 착수 10년 만인 올해 모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친일 재산을 국고로 돌려놓은 데 대해 후손 등이 불복해 낸 행정소송이 71건, 국고 환수 작업의 위헌성을 따지려고 제기한 헌법소송이 9건이라고 합니다.
확정된 소송 94건 중 정부는 91건에서 이겨 전체 승소율 9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게 그동안 호의호식하고 살았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말이야... 광복절 전에 모두 환수하자고요~

7. 경찰관이 자살을 시도한 전력이 있는 남성을 걱정해 그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가 수면제를 먹고 사경을 헤매는 장면을 목격하고 구조해 냈습니다.
박수~ 이런 사소한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생명까지 구하는 거지요. 3월 첫날부터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8. 택시에서 토하면 최고 15만 원의 배상금을 내도록 택시운송사업약관이 개정됐지만, 택시기사들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반응입니다.
승객과 실랑이 끝에 경찰서를 찾아도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할 근거가 없기 때문인데, 술 먹고 속 불편하면 잠깐 차를 세우지 그러냐. 자기 차에 토했다고 생각해봐~

9. 편의점 업계가 밸런타인데이보다 더 대목으로 통하는 화이트데이 마케팅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합니다.
초콜릿·사탕 판매 추이를 분석했더니 화이트데이 고객의 구매 객단가가 8.3% 가량 높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받은 것보다는 더 좋은 것을 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겠지... 남자가 불쌍해~ 못 받은 나는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10. 국가인권위원회가 우리나라 정부의 국제 인권규약 이행 정도를 감시하는 유엔에 세월호 참사와 성 소수자 차별 등 주요 인권 관련 사안을 심의자료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권위도 창피해서 그랬겠지... 이해한다. 근데 인권위가 뭐하는 데야? 인권위야 인권은폐위야?

11. 박근혜 대통령이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어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 노무현 대통령이 출국하니까 한나라당에서 그랬죠. '대통령이 자리 비우니까 조용하고 좋다고, 안 돌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뭐 그랬다고~ 난 아무 말 안 할란다.

12.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이 우상화되고 모든 사람의 선택을 결정하게 되면 결국 멸망하게 된다며 자본주의에 대한 자신의 불만을 재차 피력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형 교회들이 좀 귀담아들었음 좋겠다. '십일조 안 내면 교인자격 없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거야~

13. 인천지역 학생들도 새 학기부터 9시까지 등교합니다.
특히 인천 학생들은 머리 길이가 자유화되고 머리에 파마과 염색도 학생 스스로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내가 교복 마지막 세대에 머리 자율화 세대입니다. 머리 기르고 파마한다고 사고치고 문제 일으키는 일 없습니다. 아이들 한번 믿어보세요~~

14. 공정거래위원회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취업과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불법 다단계 판매회사의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이 어려운 젊은 친구들 꼬셔서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나쁜 놈들... 벌써 이런 문제가 20년은 족히 더 된것 같은데, 이런 거는 어떻게 근절이 안되는지 몰라...

15. 이랜드가 세계 최초로 경매에 나와 각국의 이목이 쏠렸던 노벨 경제학상 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랜드 측은 앞으로 세울 '테마도시'에 분야별로 10∼15여 개의 박물관을 만들고 이 노벨상 메달을 한 곳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한 메달은 사와서 뭐 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그 돈으로 노벨상 받을 만한 재목에게 후원을 하지 그러냐... 하긴 노벨 평화상 DJ에게 수여 말라고 방해한 인간들 보다는 낫다.

16.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과거사를 둘러싼 한일 갈등과 관련, 일본을 두둔하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아 그 진의와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과거사에 집착한다고 비판하는 내용이 문제인데요. 왜 맨날 아프다는 사람 보고 참으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힘 쎄서 그쪽 편 드는 건가?

17. 공금을 횡령한 공무원에게 횡령액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징계금을 부과하도록 한 법 조항이 있습니다.
형사처벌과 함께 징계금을 부과하는 것은 이중처벌에 해당한다며 헌법소원이 제기됐는데 헌재는 합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먹은 건 토해내고 잘못한 건 벌을 받으라는데 뭐가 억울하다고 그러는 거니? 몇 배 토해내는 게 억울해서? 그럼 먹질 말았어야지~ 선거법에 유권자는 받아 먹은 거에 50배를 물어내는데 고작 5배 가지고 말이야...

18.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많이 걸려 일명 '하이힐병'으로 불리는 무지외반증을 앓는 남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패션에 민감한 남성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자고로 아름다움은 건강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발가락 휜 다음엔 아무리 멋진 옷 입어도 폼 안 날걸요~

19. 스마트폰으로 하버드나 예일대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깔면 모두 무료인데요, 온라인 쪽지 시험을 잘 치르면 수료증까지 준다고 합니다.
이러다 선거 포스터에 후보자 학력이 몽땅 하버드 수료로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20. 리디아 고가 유럽여자골프 투어 뉴질랜드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영화 ‘킹스맨’이 300만을 돌파.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초랍니다.
경찰은 일명 '바바리맨' 검거전담반을 구성해 이들을 엄정 처벌키로 했습니다.
영국 EPL의 김보경 선수가 1년 3개월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세월호에 대한 허위 카톡을 퍼뜨린 회사원에게 징역 1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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