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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작성자 [전라] 박한주
작성일 2014-12-22 (월) 20:05
ㆍ조회: 836  
IP: 182.xxx.220
인간은 4가지 동물의삶을 산다
저도 오래전에 예비군 훈련가서 들은 얘기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인간은 본래 4가지의 동물의 삶을 가지고 태어낫다고 합니다,
4가지 동물이 무엇이냐 ? 첫번째는  인간.  두번째는 당나귀.
세번재는 개. 네번재는 원숭이의  삶을 산다고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태초에  만물주가 사람을 만들때   인간. 개. 원숭이.당나귀. 위 4가지 동물을 지상으로 내려보내면서 각각 30년씩 주며 살아보라고지상으로 내려보냈습니다.  4가지 동물들은 각각 30년씩 제수명을 다하고  다시 만물주 앞에 갔습니다.
만물주가 묻기를  "당나귀야!  너는 30년  살아보니 어떠하냐?

당나귀왈>> 아이고 조물주님 저는 진짜 몰살겠시유? 제수명 반만 줄여주세유..
조물주왈 >> 어찌 그러느냐?
당나귀왈>> 저는  허구헌날 봇짐이나 무거운짐만 나르고  추운데서 잠자고 인간들이 허구헌날 일만
시키고 마구 채찍질하고 너무 삶이 고달파서  못살겟시유..
조물주왈>> 아 그럼  개 " 너는 30년 살아보니 어떠하드냐?
똥개왈>>  아이고 조물주님 저도 몰살겠시유 .. 저도 반반 줄여주세유..
조물주왈>> 너는 무엇 때문에 그러하냐?
똥개왈>> 저는 허구헌날 인간들이 먹다남은 밥 찌그러기나 주고  집이나 지키면서 멍멍 짓기나하고
주인한테 꼬리나 살살 흔들면서 안잡아 먹힐라고 눈치만 보며 살고 있는디  이불안한 인생
오래살아 머한다유?
조물주왈>> 아 그럼  원숭이 너는  30년 살아보니 어떠하드냐?
원숭이왈.>>  아 저도 몰살겠슈.. 저도 반으로 싹둑 줄여죠부쇼
조물주왈>> 너는 어찌 그러느냐?
원숭이왈>> 저도  인간들한테 잡혀서 맨날 우리안에  갇혀서 인간들한테 재롱이나 부리며
던져주는 먹이나 먹고 사니 이 따분한 인생  오래 살아 머한다요??
조물주왈> 에엠 ! 그러면  마지막으로 인간 너는 30년 살아보니 어떠 하드냐?
인간왈>> 조물주님 ! 저는  너무짧 아요! 아 짧아도 너무 짧당게요.. 수명좀 쪼깐 더늘려주쇼..
조물주왈>> 어혀! 다른이들은 수명을 줄여 달라 하거들 너는 왜 늘려 달라하느냐?
인간왈>> 네  저는 부모밑에서 별걱정없이  성년이 될때까정 살았당께요. 아근디
직장잡고 결혼 하고 얘낳고  깨가 막 쏟아지며 살아볼라깐디  이리데려와불믄 얘 쌔기들이랑
처는 어찌 한다요. 아글고 살라는 재미를 막 느낄라고 한디.  이렇캠시롱  데꼬 와블믄 어찌 한다요?
저는  수명 좀 쬐간 더늘려 주쑈.
조물주왈>> 한참 고민에 빠지더니 .... 에엠  그러하면  인간 네가   이 나머지 동물은 삶을 니가 가지고 가서 살도록 하여라 . 하였다고 합니다. 이리하여 인간은  원래의삶.. 인간의삶은
성년이 되고 자립을 할수있을때 까지의 시기 즉! 성년이 되고 결혼을 하기전까지 대략 30세로 보고 이 시기까지는 부모 슬하밑에서 부모의 보살핌으로 편하게 인간이 삶으로 삽니다.
그이후 30세부터  당나귀한테 가져온 15년 의삶 당나귀의 삶을 살게 됩니다.
뼈빠 지게 일해서 처자식 먹여 살려야 됩니다. 그게 15년간 당나귀의 삷입니다.
그이후 45세부터는 개같은 삶을 삽니다.  처자식이 말을 안듣거나 잘못되면  허구헡날 짖어됩니다
개처럼 멍멍. 그이후 60 세부터는  원숭이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이유인즉  정년퇴직해서 집(우리) 지키면서  며느리가 차려준  밥상이나 받으면서
손주한테 까긍 까끙 재롱 부리면서  원숭이같은 삶을  산다고 합니다.
현제 인생과  같지 않으십니가?  여러분 !
끝까지 지루한 글을  읽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름아이콘 [경기] 김금순
2014-12-23 14:17
아이구참 여자분 들은 어떤 삶이 지요?
   
이름아이콘 [충청] 최우정
2014-12-24 14:16
전 원숭이 가 남긴 것 뿐이네요.....
   
이름아이콘 [충청] 임세빈
2014-12-27 16:48
전 아마 평생 당나귀 인생일듯 일복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ㅠㅠ
   
이름아이콘 [경기] 김학용
2015-01-06 15:29
몇년전 재주도 여행가서 재주도 출신가이드 아줌마가 해준예기인데 아직도 인상적입니다.
   
이름아이콘 [경상] 윤덕인
2015-01-29 10:21
애구...사는게 뭔지...
   
이름아이콘 [경상] 고광환
2015-02-24 17:01
공감돼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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