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를 발가벗기고 식판한장으로 가려 사진찍어 정치에 이용해먹는 사람이나
가슴아픈 아이들 이야기를 동영상 만들어 홍보하는 사람이나
둘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른들이 한번쯤은 고민해봐야할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라서 퍼왔습니다.
[전면무상급식반대 서울시 광고는 많이 보셨을것 같아 생략합니다.]
[경기] 김기범
2010-12-22 23:11
먹먹하네요.. 어느 대학교수의 사설이 떠오르네요... 어려운 사람을 찾아 도와주는 것은 '복지'의 진정한 의미가 아니라고,, 복지는 인간이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능동적 행위라고,,,,,
[전라] 김선석
2010-12-23 08:23
마음이 아프네요...
[경기] 김재선
2010-12-23 08:55
우리땐 가난해도 저런 급식제도 없어서 그냥 물만 먹고 다닌 애들도 한반에 서너명은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 우선은 먹고살아야죠... 체면따위... 아직 어린애들이라 .....
[경기] 박진수
2010-12-23 13:26
재선님 그때 시절과 지금과 비교 하는건 넌센스라 생각됩니다. 그땐 많이들도 가난한 시절이었죠.
지금은 아이들 감수성도 예전과 다릅니다.
그나저나 어린아이 발가벗긴 무상급식 반대광고 을매주고 했을까요.
또 무상급식 반대광고속의 사진이 부모의 동의도 없이 그냥 사진 무단 사용하고, 무단 편집했답니다.
뭐 엄연히 실정법 위반이고, 제가 사진속 주인공 아이의 부모라면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버렸을 겁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법질서 쯤이야 개무시하는 집단들..,
하긴 늘 그래왔지요. 상상이상을 보여줘 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