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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경기]
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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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1-03-01 (화) 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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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252년 3월1일
단기 4252년 3월1일
[주상균의 블랙홀릭] 유관순 열사의 3.1절과 친일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040
3.1절 입니다.
그런데 3.1절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청산되지 않은 부끄러운 역사 "친일파"
친일파와 그 후손,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아류들이
언론질도 하고, 정치인 흉내도 내며, 법관도, 검찰도 되어 국민들을 겁박하고,
등꼴을 빼먹고 있는 시대!.
어찌나 언론질과 겁박질을 잘 해놨던지, 귀멀고, 눈먼 국민이 점점 많아 지는듯합니다.
자신이 진정, 지금 털리고 있는지 벌고 있는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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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진수
2011-03-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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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님 그저 국민들이 사분오열 분열된것으로 보인다는것 이해 갑니다. 하시고 싶은 말이 뭔지도요.
하지만 무조건 앞만 보고가는것도 힘드니 무조건 다 덮고 앞만보고 가자는 것은
이전에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내 알바도 아니고, 나랑 상관없는 것이다 라고도 보여
집니다.
만약 영준님 집안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이었다면, 그래서 정말 선친분들께서 부터 어려움과 고초를 겪었고,
그것을 보고 들으며 자라왔다면,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셨다면, 이런 댓글은 나오지 않았겠지요.
해방직후 49.6.6 일명 6.6사태라고도 하죠 반민특위가 이승만정권과 야합한 친일파에 의해 강제 해산되고,
오히려 반민특위는 가해자로 둔갑했으며, 친일파를 말하면 빨갱이로 몰리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승만 정권이 4.19에 의해 물러나고 그것도 잠시,
이번엔 친일파 출신 박정희가 쿠테타를 일으켜 집권하지요.
그는 더 국민을 개조 시킵니다. 제 때 국어 교과서 등엔 이런 친일파가 민족지사로 둔갑되어
버젓이 실렸고, 선생님들은 그걸 가리켜야 했으며, 학생들은 멋모르고 그걸 배워야 했습니다.
그게 진실이 아니라고 알아갈즈음이 빠르면 고등학교때 늦으면 대학때가 되지요.
박정희 18년 독재도 "칼로 흥한자 칼로망한다"의 말을 대변이라도 하듯
자기 부하 김재규에 의해 79.10.26일 술먹다가 총탄을 맞고 죽습니다.
그래서 끝나게 된 독재정권 뒤로 이번엔 박정희가 키워논 정치군인 전두환이 쿠테타를 일으켜
집권하게 되지요.
제가 이 부분을 언급한것은 이러한 것들로 인해 무려 반세기가 넘게, 역사의 오점을 바로잡을 기회가 상실되는
아픈 역사를 갖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준님은 근 현대사의 왜곡된 결과를 바로잡자는게 고작 누가 잘나고 못났냐 정도로만 보고 있고,
더 나아가 보면 이러면 세상 혼란하고 시크러우니 그냥 덥자!. 로 끌고 가는 것이니
이게 바로 잘못된 인식이라는 것입니다.
영준님 세상을 멀리보시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정확히 보줄 아는 정확한 안목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이었다면 생각해 볼줄 아는 역지사지의 마음도 좀 가져봤으면 좋겠구요.
영준님은 해결책을 누가 제시해주냐고 물으셨죠?
저는 그것을 국민들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한치 앞만 보고, 자신들의 이익만 보고 간다면, 이나라 이국민은 답이 없습니다.
과거 친일을 했던 무리들도, 다 한치 앞만 보고, 자신의 이익만 봤기 때문에 그런것이겠죠.
저는 영준님과 같은 댓글을 보면 어이가 없고 답이 않나온다고 생각 하기에 40대의 한사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제 글 밑에서 안철수씨도 언급한 내용이 있지요.
세상을 두 눈으로 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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