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형 렉스턴' 탄다
소지섭은 '렉스턴', 이연희는 '코란도C', 엄기준은 '뉴체어맨W'를 탄다.
오는 30일 첫방송 되는 SBS수목드라마 '유령'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차량이다. 쌍용자동차는 드라마 '유령' 지원을 통해 신차를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렉스턴' 역시 '유령'을 통해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식 출시행사를 갖는 신형 렉스턴은 드라마 상에서 사이버 수사대 팀장 역할을 맡은 소지섭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또 극중 재벌그룹 3세로 등장하는 엄기준의 차량은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W'다. '얼짱' 여형사 역할을 맡은 이연희는 '코란도C'를 타고 극중에서 활약하게 된다. 쌍용차는 앞으로 드라마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주요 시청자 층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