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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뉴스
작성자 [경기] 김정훈
작성일 2013-02-15 (금) 00:36
ㆍ조회: 3420   
IP: 222.xxx.100
`수소전지차` 머잖아 나온다
도요타ㆍBMW 등 공동개발 박차…1만달러 초저가차 출시 경쟁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 밀려 미래차 부문에서 밀려났던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최근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빠르면 5년 내에 FCEV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개발에 다시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체들은 급성장하는 중국, 인도, 남미 등의 자동차 수요를 잡기 위해 1만달러 이하 초저가 차량 개발 추진도 확대하고 있어,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FCEV와 초저가 차가 부각될 전망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기존 생산체제를 유지하면서 FCEV와 초저가차량 등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FCEV 개발을 위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끼리 협력하는 모델을 택하고 있다.

초저가 차량의 경우 이전과 달리 부품의 공용화와 모듈화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최소한의 주행, 안전 등에 필요한 요건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됐으며, 대부분 초저가 차량을 신흥국가 생산기반을 그대로 이용해 원가를 낮추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연료전기차 다시 주인공으로=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혁신이 빨라지면서 주목받지 못했던 FCEV는 각 자동차 업체들이 관련 부문 협력을 발표하면서 미래차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도요타와 BMW는 오는 202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FCEV) 개발을 위해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FCEV에 필요한 모터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요타와 BMW 발표 이후 르노닛산도 포드, 다임러와 함께 연료전지와 FCEV를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포드와 다임러는 이미 1997년 연료전지 개발업체와 함께 조인트벤처 업체 AFCC(automotive Fuel Cell Corp)를 만들어 FCEV를 개발 중이다.

기존까지 경쟁자 역할을 해왔던 자동차 업체간 협력이 확대되는 것은 각 업체가 개발과 관련된 역할을 분업화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각 업체들은 FCEV를 상용화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다른 형태 차량으로 다른 시장에서 판매해 서로 겹치지 않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FCEV가 부각되는 것은 주행 중 각 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미국 정부를 포함해 주요 정부에서 FCEV에 대한 지원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규제가 가장 강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실가스 삭감을 목표로 수소연료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부분에 연간 1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도 유럽연합과 개별국가서 FCEV에 대한 시범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각 국가들의 정부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FCEV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 비해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FCEV관련 덴마크정부과제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1000대 규모 FCEV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흥시장 겨냥한 초저가차 시장 공략=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신흥시장은 대부분 GDP 1만달러 이하로 구매력이 낮아, 현재 선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을 들여오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1만달러(약 1085만원) 이하 초저가 자동차 시장 육성에 나선다. 이들 차량은 최소한의 편의사양과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반면, 공용 부품 사용 확대와 현지 생산 체제를 접목해 원가를 기존 판매되는 차량 대비 4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최대 단일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초저가차량 생산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이 1000만 위안 이하 저가 차량이다.

폭스바겐 중국합작사 이치폭스바겐은 오는 2015년 60만 위안(약 1044만원) 수준의 초저가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연간 45만대 이상 초저가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폭스바겐 계열사인 스코타 등을 통해 제3국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닛산은 저가차 전용 브랜드인 `닷선(Datsun)'을 통해 내년부터 4개 차종을 출시하고 신흥 시장내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트로엥도 현재 C라인업의 저가 모델을 출시해 서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트로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이 올해 침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저가차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세계 각 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FCEV 상용화를 위한 업체들의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초저가차 시장은 향후 소형차, 소형상용차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움직임에 국내 업체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름아이콘 [전라] 김민용
2013-02-15 22:45
그럼저도하나부탁합니다.하나공짜로타고다니게요
   
이름아이콘 [충청] 이은호
2013-02-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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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란돌이 탈랍니다... 보급화 되기전까진...
   
이름아이콘 [서울] 백병철
2013-03-22 22:50
란돌이가 취구지라....
   
이름아이콘 [경상] 진기진
2013-05-29 01:08
나올때까지 란돌이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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