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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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상]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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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5-11 (화)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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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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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4.xxx.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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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서 아반떼 신형,코란도c등 국내 신차 총출동
부산모터쇼서 아반떼 신형, 코란도c등 국내 신차 총출동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에 들어간 2010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신차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월드 프리미어)되는 국내 신차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후속 MD(프로젝트명).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Craft)'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감마 1.6ℓ GDI 엔진에 전륜구동의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을 달성했다.
HID 헤드램프와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등 중형차에 적용되던 고급 편의사양 및 신기술이 준중형급에서 처음으로 적용됐다.
르노삼성차도 기존 뉴SM3의 2.0 모델을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될 뉴SM3 2.0모델은 2.0 모델 전용 바디 킷과 액세서리를 포함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GM대우의 경우 올 하반기 출시할 준대형차 알페온을 처음 선보였고, 내년 출시예정인 MPV(다목적차) 올란도의 양산모델을 공개했다.
8월 출시예정인 알페온은 지난해 말 공개된 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내수용 디자인을 새롭게 가미한 모델로 최종 양산버전이며, 레조 후속의 올란도는 SUV와 미니밴을 조합한 다목적차로, 라세티 프리미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최고출력 150마력의 2.0ℓ 디젤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부산모터쇼를 통해 야심작 K5를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K5는 중형세단 로체의 풀체인지 모델로 세타II 2.4 GDI, 세타II 2.0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과 세타 2.0 LPi 엔진이 장착된다.
세타Ⅱ 2.4 GDI 엔진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 kg.m에 13.0 km/ℓ의 연비를 자랑하며, 주력 모델인 2.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0.2 kg.m에 연비는 13.0 km/ℓ다.
쌍용차가 처음 공개한 양산형 콘셉트가 코란도C(프로젝트명 C200)는 고효율 저소음의 최첨단 친환경 차세대 디젤엔진을 장착해 유로Ⅴ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켰다.
엔진은 최대 181마력에 최대토크 36.7kg.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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