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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김태완
ㆍ작성일
2005-08-06 (토) 08:21
ㆍ분 류
정비
ㆍ조회: 4094
ㆍIP: 203.xxx.37
저가형 네비게이션 엑스로드 X500 이틀 사용기~~~
H 모 쇼핑몰에서 단돈 29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무이자 5개월~~
화면 큰거.. 기능이 많은 거.. 지도 용량이 큰거.. 잡다한 기능이 많은거..
요즘 워낙에 네비가 많이들 나와서 어떤 걸 살지 일주일 넘게 인터넷만 뒤지다가
결국 주머니 사정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네비 본연에 임무에 가장 충실한 제품을 찾으니까.. 그렇게 가격이 안 비싸지더라고...
요즘 나오는 것들은 어찌나 비싸던지...
일단 화면은 작습니다. 아직 3.5인치 인지.. 그보다 작은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메뉴얼 읽는 걸 싫어하다 보니....
하지만.. 대충 소리에 의존하고 교차로 같은 곳에서 만 힐끗 보니 작아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뭐 영화 볼라고 치면.. 너무 작겠지만....
오락도 맞고 가 들어있습니다. 핸드폰 맞고 비스무레 합니다.
음악듣기, 영화보기, 사진 보기 다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직 하나도 해본 건 없습니다.
일단 지도가 요즘 나오는 삼성전자 네비게이션 지도하고 똑같습니다.. 뭐 거기 OEM 제품이니 당연하겠
지요..
확장팩도 팝니다. 확장팩은 조만간 구입할 예정인데.. 사용해보고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초기 부팅에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만 일단 부팅이 되면 상당히 정확한 위치 추적과 빠른 경로 탐색을
보여줬습니다. 이탈 시 다시 찾는 시간도 짧고요. 경유지 기능도 제공합니다. 일부 비싼 모델은
없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터치 스크린 입니다.
어제 첨으로 회식하는 음식점 찾아 가봤습니다. 덕분에 쉽게 갔네요...
워낙에 길치다 보니 .. 그리고 타지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저에게는 필수 품 인거 같습니다.
네비게이션 기능에 충실하게 제작이 되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가형 치고는 상당히 좋은 제품 갔습니다. 아이나X 제품이나 미X 제품보다는 디자인이나
확장성에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가격대 성능비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처럼 네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정말 좋은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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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