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질문답변 Q&A

회원등록 비번분실
Home Intro
HOT menu
전체회원 : 138747분















?questions and answers
질문답변 Q&A
궁금한건 물으시고 아시는건 대답해 주십시오. 검색을 이용하시면 비슷한 내용의 질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이철호
작성일 2003-11-03 (월) 16:45
분 류 일반
ㆍ조회: 4447   
IP: 211.xxx.62
"카오디오중복피하기"라는 글로 "괴코"에 올라왓던 글입니다!
♬카오디오만큼 품위있고 건전하고 멋있고 보람있는 취미가 또 어디있겠습니까,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고 위험한 모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겉으로 잘 드러나진 않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아닌 특권이라 할까요?
그러면서 하나 둘씩 고와지는 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마음의 평온함이란...

에니웨이,
저보다 오됴를 더 많이 하신 고수님들이 늘 하신 말씀,
'중복투자 피해라~' 에 대해서 오늘은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당.

제 생각입니다만 오디오를 하면서 중복투자는 어느정도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복투자를 피할 수 있는 몇가지 길은...
오디오가 잘 되어있는 다른 사람들의 차를 자기가 늘 몰고다니거나,
아니면 오디오 동호회같은 곳에 늘 참석하여 이것 저것 들어보기를
오랜기간 하거나, 아니면 일명 대리중복투자라고 앞서가는 친구 한명을
유심히 지켜보며 좋은것만 따라하기..가 아마 전부일거에요.

그래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중복투자 피하기 위한 요령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은 이유로 너무 많은 것은 적지 못하고
데크, 스피커, 앰프, 순서로 세 번에 걸쳐 적어보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틀린 면에 대해 고수님들의 날카로운 지적 기다리겠습니다.

1. 데크

누구나 자출데크로 출발합니다. 첨부터 무출을 다는 사람은 없겠죠. 왜냠 순정도
자출이니깐여 ㅋㅋ.
처음 자출력 데크를 고를 때에는
비슷한 수준의 음질의 데크를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가 어느정도 화려하고
기능이 많은 데크를 고르세요
어차피 데크는 한번쯤은 바꾸게 되고
윗급으로 갈수록 투박한 디자인들 많으니 투박한것을 즐길 기회는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것은 몰라도 프리아웃은 높은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누구나 오디오를 첨 할 때에는 투박하고 초라해보이는 순정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기때문이죠. 첨부터 투박한 데크를 달 경우 다른사람들의 화려한
데크를 보면 자신의 것이 초라해보인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바꾸고 싶어집니다.
출력의 증강은 넘 고려안하셔도 됩니다. 자출력데크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
일정볼륨을 넘어서면 클립현상이 걸리므로 나이트 수준의 쿵쿵빵빵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괜히 이빠이 올렸다가 스피커 코일만 타게됩니다. T.T
많은 분들께서 데크를 바꾸시고 볼륨을 올리면 소리가 깨진다, 스피커가
너무 약하다, 스피커를 갈아야겠다 말씀하시는데,
실상은 오히려 정 반대입니다. 데크에서 뿜는
출력이 약하기때문에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것이지
스피커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순정스피커에 앰프걸면 상상외로 소리가 훌륭합니다.
물론 스피커를 업하시면 보다 낳은 소리를 만들 수야 있지만
볼륨을 더 높어 더 빵빵한 소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찢어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은 올라가더라도 되려 실망이 큽니다.

프리아웃의 경우 왜 높은 것이 좋냐면,
향후 동 데크를 사용하여 앰프를 걸 경우를 대비해서죠.
보통 제품의 spec을 보면 2V, 4V 등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훨씬 덜 나오는 제품도 있고 4V 풀로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프리아웃은 데크에서 신호를 앰프(프리앰프)로 보내줄때 신호의 볼트입니다.
이것이 작으면 결국 앰프에서 담당해야 하는 증폭이 더 커지게 되고
결국 앰프게인만 마니 올려 소리도 거칠어지고 그다지 크지도 않게 들리는 등등
많은 에러사항이 있습니다.
예로 파이오니어 2딘데크들은 프리아웃이 상당히 낮습니다.
0.75정도 나옵니다. 인기모델인 6600, 8800 등은 그러므로 결국 자출로 사용하기위해
만든 데크입니다. 여기에 앰프를 걸 수야 있지만 앰프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게 됩니다. 소리가 답답해 진다고나 할까요.
참고로 1딘 자출데크에는 프리아웃이 높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1딘이 소리가 더 좋다? 는 말은 아마 이런 이유에서 파생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자출상태로만 들을 경우 1딘이 소리가 도 좋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좋은 데크의 경우 1딘이 많이 있습니다.

음질의 경우는 자신의 음악 취향과 결부시켜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데크의 경우 이미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신 바가 있으시기
때문에 특성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커 별로도 특색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그르시되 그래도 알송달송하실경우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을 쓰시도록 하세요. 괜히 잘팔리는게 아닐테니까요.
참고로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길
클라리온은 경쾌한 소리를
데논의 경우 찐하고 고운 소리를
알파인의 경우 묵직한 소리를
나까미치의 경우 부드럽고 고운 소리를
파이오니어의 경우 두루 괜찮지만 약간 답답한 소리를
켄우드나 jvc의 경우 아무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 이것은 제 개인적 생각과 약간 다릅니다.

무출데크를 말씀드리면, 우선 앰프가 필요하실테구요,
앰프에 곧 또 올리고 일단 데크만 얘기하겠습니다.
일단 자출데크에서는 외부 앰프를 걸어주어도
데크 내에서 음성의 증폭을 행하기 때문에,
전원에서 오디오 신호계에 악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두 번의 다른 시스템에서의
증폭과정이 있으므로 원음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데크에 따라서는 그래서 자출데크에서도 외부 앰프 사용시에
내장앰프로 입력되는 음악 신호를 단절하는 내장앰프 음소거 기능이나
디지털아웃 단자 (디지털 신호를 증폭없이 바로 뽑는 단자)가 있는 것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부 앰프를 걸 경우 무출력 데크를 사용하는 것이고
그럼으로서 원음에 보다 충실하고 앰프의 성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것이죠.
무출력 데크는 디지털 신호를 읽고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을 시킨 후
앰프로 뿜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출데크에서 상당히 중요히 작용하는 것이
d/a컨버팅 기술이고 얼마전 장현근님께서 적어주신 바와 같이
9255가 데논의 알파 프로세싱 기술로 대히트를 친 제품인 것입니다

2.스피커는 그 종류가 엄청나게 많고 또 모양은 비슷한데 소리는 왜 그리도 틀린지 참.. ^^;
제가 그다지 많이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아는 좁은 범위 내에서
비교적 쉽게 적어보겠습니다.
구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피커를 다시면서 중복투자를 피하는 길은...
스피커를 갈지 않는 것입니다. ^^ 그게 무슨 말이냐구요?
스피커는 데크와는 달리 에이징 기간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랑 똑같은 원리입니다. 스피커라는 것이 전기, 자기장 등에 의해 전기모터 돌아가는거랑
근본적으로 원리가 똑같기 때문에 사용 기간에 따라 소리가 마니 차이집니다.
따라서 스피커의 제 음을 들으려면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역시 7개월 전쯤에 단 프론트 미드가 요즘에서야 시원시원하게 뿜어나오더군요.

프론트 미드나 혹은 트위터를 신제품으로 구입하셨다가
한쪽이 맛이 가서 새제품으로 교환을 한 경우 소리가 자연스럽지가 않고
어색한 느낌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아마.
이건 두개를 같이 더 쓰더라도 그 사용기간의 상대적 차이는 잘 좁혀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용기간이 비슷한 중고제품을 쓰셔야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그래서 적어도 몇 개월정도를 쓴 다음에야 이 스피커는 이렇다 라고
말할 수 있죠.

한 스피커를 정복?하신 후 스피커를 바꾸시는 경우에는...
구럼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고민고민...하신다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카오디오 스피커에는 크게 트위터, 미드우퍼, 써브우퍼가 있습니다.
(미드우퍼와 미드레인지를 간혹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일반적으로 보시는 것이 미드 우퍼이고
미드레인지는 쓰리웨이 정도의 수준에서 150Hz-6kHz 이내의
중역대를 담당하는 스피커입니다. 일반적으로 미드하면 미드우퍼입니다.)
시피커를 사실 때에는 일반적으로 component가 있고 coaxial이 있으며
혹은 고가의 제품등의 경우 각각 따로 구입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콤포넌트는 트위터, 미드우퍼, 그리고 패시브를 함께 산다는 거죠.
인터넷 싸이트에서 xx스피커 -- 40만원 할 때 보시면 트위터랑 미드랑 패시브랑 다 적혀있죠.
이에 반해 코액셜은 트위터가 미드우퍼 콘지 위쪽에 내장? 되어 있습니다.
흔히 보신바와 같이 6.9인치 스피커 중간에 볼록 튀어나온거가 그겁니다.
어쨋든 스피커는 앰프에서 나오는 전류의 신호를 우리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음성 신호로 바꿔주는 기계입니다..

트위터
트위터는 일반적으로 2kHz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담당합니다.
(가청주파수 20-20000 음성주파수 300-3400 Hz)
한마디로 고음을 연주하는 거구요,
스피커 원리는 다른 스피커와 같습니다.
다만 콘지가 매우 작습니다. 콘지는 스피커에서 둥근 면입니다.
이게 암것도 아닌것 같지만 스피커 소리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거죠.
헤르쯔라는게 결국 초당 이 콘지를 몇번 진동시켜주는거냐잖아요.
트위터의 콘지는 메탈돔 하구 소프트돔이 있습니다.
메탈돔은 알루미늄도 있고 티타늄도 있고 소프트돔에는 실크돔 등이 있습니다.
물론 재질이 여러가지가 있겠죠. 하지만 큰 스피커들과 달리
매우 얇은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티타늄 돔의 경우 고음이 찰랑찰랑 하며 경쾌합니다. 반면
소리를 키울 경우 쏘는 현상이 비교적 많습니다.
실크돔의 경우 부드러운 고음이어서 비록 찰랑찰랑은 덜하지만 부드럽게 재생을 해줍니다.
따라서 우선 스피커를 고르실 때 내가 사는 스피커의 트위터가 어떤 재질인지는
아셔야 합니다. 메탈돔의 경우 은색이구 실크돔은 검정이죠. ^^;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탈돔을 써보시고 부드러운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프트 돔 트위터, 혹은 이러한 트위터가 포함된 콤포넌트시스템을
고르시면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미드우퍼
일반적으로 5인치랑 6인치가 있으며 이들이 담당하는
음역대는 100정도에서 3500Hz 정도 입니다.
5인치 6인치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5.5 6.5 정도입니다,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콘지가 크면 클수록 저음위주로 재생을 하는 거구 작을 수록 고음 위주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5인치의 경우 매우 생생한 미드역대가 재생이 되는 반면
저음이 뒤에서 따로노는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쎄팅에선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jbl 508gti, ads325i, 글구 다인150 등이 많이 사랑받은 5인치 입니다.

6인치의 경우 적당히 저역대도 잘 나오고 소리도 부드럽고 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디오를 처음 하시거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을 경우
5인치보다는 6인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6인치는... 넘 마나서 다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구
일반적으로 유럽쪽 제품들이나 미제제품등이 좋습니다.
일제는 데크에서는 최고이지만 스피커에서는 그 기술을 잘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a/d/s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덴마크 제품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비싼제품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도 이에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써브우퍼
10인치 12인치 15인치가 일반적입니다.
써브우퍼를 고르실 때에는
가능하면 무거운~ 것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것이 싸고 무거운 것이 비싼 것이 써브우퍼에 있어서
일반적이긴 하나 단지 그 이유가 아니라요,
써브우퍼가 무거운건 마그네트 하고 프레임이 무겁기 때문인데
트위이건 미드건 모두 마그네트하고 프레임이 중요하긴 하나
특히 썹의 경우는 더욱 중요합니다.
마그네트라는 것은 스피커 아래쪽 둥그런 쇠자석 인데,
이것은 보이스코일에 흐르는 전류와 상호 작용을 하여
코일이 움직이도록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마그네트는 극성이 변하지 않는 영구자석이고, 보이스 코일은 전류에 따라
극성이 변하는 전자석인데 (음성전류는 교류임) 서로 다른 극성끼리는 당기고
같은 극성끼리는 물리치는 자석의 원리에 의해 보이스 코일이 움직입니다.
이때 강한 저음을 재생하는 썹의 경우 마그넷이 작거나 프레임이 튼튼하지 않을 경우
음이 선명하지 않고 벙벙대는 느낌이 나게 되거든요.
엔진이 진동할때 차체가 같이 떠는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써브에서 또한가지 고려하실 것이 있다면 우퍼박스입니다.
우퍼박스는 각 제품마다 권장 형태와 크기가 다 다릅니다.
박스를 두 분류로 나누면 실드형 박스가 있고 포트형 박스가 있습니다.
실드(shield)형 박스는 말 뜻 그대로 공기가 박스 외부로 새 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밀폐된 박스입니다. 이에 반해 포트형 박스는 공기 흡입용 포트를 내어 구멍이
뚤린 박스이죠. 실드형 박스는 타이트한 소리가 난다고 하면 포트형 박스는 웅장한
소리가 납니다. 어느것이 더 좋다고 말씀드리긴 그렇고
이것 역시 개인의 취향이며 제품마다 틀립니다. 실드형인지 포트형인지는
제품 사항에 명시되어 있으니 우퍼를 사실 경우 이역시 아시고 사셔야 합니다.

써브 입력 힘의 경우 rms 125W급에서 1000대도 물론 있습니다. 써브우퍼의 경우
자출로 미는 것은 불가능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시도해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당연한듯 하죠.

말이 나온 김에 더 말씀을 드리자면 오디오제품을 고르실 때에는
rms 입출력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rms 파워란 root mean square의 약자이구
본래의 뜻은 말 그대로 전기적인 POWER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디에서 말할 때는 nominal파워
즉, 정격 입출력을 의미합니다. 스피커의 예로 쉽게 말씀드리면
일정한 양의 힘을 오랜시간 동안 입력하여도
소리의 찌그러짐이나 기계의 손상이 없는 정도의 힘을 말합니다.
이에 반해 최대 입력(maximum input power)이란 순간의 시간에 스피커가 파괴되지 않는
최대의 입력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큰 의미 없는 거죠. ^^)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입력과 출력이 조화되지 않으면 distortion이 생깁니다.
왜율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보이스 코일이 운동하다가 최대의 이탈점에 이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입력과 출력의 힘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되고
흔히 말씀하시는 버벅댐, 소리가 깨짐.. 등이 이것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순정데크의 경우 채널당 16와트 정도, 그리고 애프터마켓용으로 구입하신
자출력 데크의 경우 20-30와트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데크에 50*4 이렇게 적혀있는것은 최대출력입니다)
앰프는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이보다는 마니 높은 편입니다.
스피커의 경우 rms Watt수가 일정하다기 보다는
범위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비록 자출력 데크가 힘이 없더라도
어떤 스피커를 걸어도 대부분 소리는 잘 나옵니다.
그러나 소리를 마니 키우게 되면 말씀드린바와 같이
입출력이 조화가 안되어 보이스코일이 이탈하는 거죠. 클립현상과도 유사한데
이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코일이 탑니다. 이점은 유념하세요.
반대로 입력은 이빠이인데 스피커가 못받쳐줘도 같은 현상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입력이 너무 과다할 경우에만 드물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d클라스 앰프 (1000와트급 앰프)를 30와트 스피커에 걸어준다든지..
일반적으로 입력와트를 높여줄수록 선명하고 고운 소리가 납니다.

결론을 지으면...
글쎄요 정신없이 써내려가서 생각해보니 결론을 머라구 해야하나...쩝
스피커는 유닛 자체로서의 의미보다는
설치환경이 중요합니다. diy하시는 분들 혹은 샵의 인스톨러의 몫이라고나 할까요?
각, 위치, 앰프, 데크랑의 조화 등등...
그 예로 홈오디오쪽에서 몇천만원을 호가하는 스피커라는게
결국 우리가 흔히 달고 다니는 같은 스피커유닛모델에다가 박스짜서 솜좀 집어넣구.. 등등
요리조리 좀더 좋은 소리 만들려구 노력하다가
시간이 좀 흘러 회사 사람들 인건비랑 등등 기타 r&d비용 몽땅 모아서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최고의 부가가치제품이거든요.
근데 또 들어보면 또 정말 소리 좋다고들 하더군요...그러니 원...

에니웨이 그러니까 첨 사실 때 넘 허접한거 말구 적당히 쓸만한거 사신다음
오래 들으시구 한참 있다가 주위분들 의견 참고해서 업하시면 그것으로 중복투자
끝~
단지 제가 지금껏 말씀드린 것들에 유념하셔서 자신의 음악적 취향, 혹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에 맏게끔 시스템을 구상해보세요.
단순히 xx 스피커 어떠니? 라고 물으시면... T.T
굴구 조금 아시구서 제품을 구입하시면 보다 애정있게 제품을 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3.이번에는 마지막인 앰프편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데크랑 스피커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반면
앰프는 오디오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 소수분들만 관심이 있을 뿐더러
그 분들 중에는 오디오 경험이 저보다 많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자세한 이론(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보다는
앰프에 대한 간단한 소개, 과연 앰프는 왜 다는지,
그리고 고를 때에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
입문하시는 분들을 초점으로 매우쉽게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넘 당연한 얘기 왜 적냐고 놀리지 말아주세요.. T.T

우선 앰프(amplifier)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다시피 증폭기? 입니다.
데크에서 읽은 디지털 신호가 d/a컨버터를 거치면서 아날로그신호로
전환이 되고 그 아날로그 신호를 증폭을 시킨 후 스피커로 보내면
그 증폭된 아날로그 신호가 음성신호로 바뀌어 우리 귀에 전달 됩니다. ㅋㅋ
이런 앰프는 자출력 데크의 경우 말 그대로 데크 내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무출력 데크의 경우 외부 앰프를 걸으셔야 소리가 납니다.

접때도 함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앰프에는 프리앰프, 파워앰프, 인티앰프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아날로그 신호는 첨에 프리앰프를 거쳐 파워앰프로
전달됩니다. 프리앰프라는 것은 신호의 전압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수님들 시스템을 보면 1딘데크 아래 1딘높이의 1/2 정도로
먼가가 달려있는데 그게 프리앰프입니다.
프리앰프는 그 과정에서 주파수별 전압 높낮이를 조절하기 때문에 이퀄라이져
비슷한 기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음색을 상당히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인티앰프는 프리앰프랑 파워앰프를 결합시킨 것으로서
카오디오에서 흔히 쓰는 용어는 아닙니다. 흔히 파워앰프,혹은 앰프
라 하시면 인티앰프, 즉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혼합된 앰프를
의미합니다. 이하에서도 그냥 앰프, 혹은 파워앰프 라 함은 인티앰프를 말하는 것으로..

앰프는 그 설계 방식에 따라 크게 여섯 종류의 급이 있습니다. 카오디오에서는
주로 세 가지를 논합니다. 그 세 가지에는
A Class, B Class,D Class 가 있습니다.
A 클레스는 음질에 모든 힘을 기울인 앰프라 보시면 되고
B 클래스는 출력에 더 많은 관심을 둔 앰프입니다.
(Switching AB라는것도 있는데 이건 일정 음압까지는 A클래스를 지원하다가
소리가 더 커지면 B로 전환되는 것을 말합니다.)
D클래스 앰프는 출력을 이빠~이 내는 앰프로서 주로 서브우퍼를 때릴 때
사용합니다. A클래스 앰프가 주로 마니 비싸고, 흔히 말씀하시는 앰프는
B를 사용합니다. A클래스의 경우 발열량이 많기 때문에 차량에서 냉각장치없이
너무 뜨겁게 사용하면 따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카오디오에서는
B를 많이 씁니다. 고수님들은 물론 대부분 A를 쓰시더군요.
하지만 음질을 좌우하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A클래스라고 소리가
좋고 B라서 음질이 좀 떨어진다..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앰프만 놓고 볼 때 그렇단 거죠.

앰프는 주로 4채널, 2채널, 1채널 앰프가 있습니다.
채널이란 앰프에서 출력되어 나오는 길의 수를 의미합니다.
물탱크에 딸린 수도꼭지 개수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따라서 4채널 앰프의 경우
4개의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고, 한 채널을 짤라 더 많은
스피커를 구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게 패시브죠.

예를 들어 4채널 앰프하나로
한채널은 좌측 앞으로, 한채널은 우측 앞으로
한채널은 좌측 뒤로, 그리고 나머지 한채널은 우측 뒤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앞 스피커의 경우 트위터가 있으니까
한채널의 신호를 패시브를 통해 고음과 저음으로 분리하여
다시 문짝에 있는 미드와 선반에 있는 트위터로 보내겠죠.
한편, 두 채널을 모노브릿징하여 보다 힘있는
한채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채널 힘의 네 배가 되는데
써브우퍼를 때려줄 때 많은 출력을 요구하므로 이렇게 합니다.

그러므로 입문 단계에서 가장 많이 하시는게
앞으로 두채널 보내고 그걸 다시 패시브로 갈라서 프론트 트위터와 미드
구동시키고, 남은 두 채널을 브리징시켜서 써브우퍼 한 대를 밀어줍니다.
구럼 뒷스피커는 우찌하냐구요? 뒷 스피커는 안쓰는 것이 정석이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뒷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소리가 뒤쪽에서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피로감을 더해주며 또한 옳바른 음악감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음원이 흐트러진다고 하며 그건 즉
음악회가서 뒤돌아보고 앉아 있는거랑 같은 이치겠죠.
하지만 써브우퍼의 경우 차량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뒤에 위치하게 됩니다.
다행이도 저역대의 주파수의 경우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쎄팅만 잘 한다면
비록 뒤에 써브우퍼가 있어도 앞에서 나는 것 처럼 들리게 됩니다.
고수님들 차에 타보시면 앞에서 써브소리가 납니다. 신기하죠.

그리고 나서 앰프를 추가시키는 경우를 보면
4채널 앰프의 4채널을 앞쪽 트위터와 미드로
직접 각각 보내고 2채널 앰프를 추가하여 두채널을 묶어 써브를 미는 것,
혹은 1채널앰프 (D클래스)앰프로 써브미는 것,
2채널 앰프 세 대로 트위터, 미드, 써브우퍼
2채널 두 대에 디클레스 한대.
등등 할 수 있습니다. 뒷스피커도 물론 취향에 따라서 구동시킬 수 있겠죠.
뒷스피커의 경우 차안에 dvd 시스템을 갖추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왜냠 dvd는 써라운드니까 총알위 뒤에서도 날라오거든요. n.n

구럼 앰프는 왜 달까요, …
단순히 소리가 커지는거 보다는…물론 커지는것도 많이 커집니다만
가끔씩 소리를 마니 키워도 찢어지지 않죠,
낮은 소리의 경우에도 출력이 마니 들어가기 때문에 소리가 보다
풍부해지고 또렸해지고…
고르는 앰프에 따라서 음질 차이도 많기 때문에 보나 낳은 음질을 즐길수 있고
무엇보다도… 음악을 몸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키워 진동으로 느낀다는게 아니라요,
음악을 가볍게 귀로 듣기 보다는 몸으로 느낀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명음악을 들을 때 뿌듯해 진다거나 슬픈음악을 들으면 슬퍼진다거나
.. 머 이런거 있잖아요. ^^; 극장에서 감동의 장면과 함께 나오는 감동의 음악을 떠올려보심 되겠죠?
괜히 쓸데없는 소리 하는거 같네요. 에구구..
에니웨이
이정도 하면 흔히 게시판에 올라오는 기본적인 질문들은 해결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담 이젠 앰프를 어떻게 골라야 중복투자 피하는가를 보죠.
첨 시스템을 꾸미시면 무조건 4채널 앰프 한대로 가세요. 무조건.
금전적인 문제를 봤을 때에도 그렇지만 돈문제가 없을지라도 무조건
4채널 앰프 한대입니다. 그것도 50와트 4채널 한대도 충분합니다.
에게게 내 자출력 데크가 50*4인데 구럼 미쳤다고 앰프다나 그냥 자출로 듣지..
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해입니다.
그 느끼는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50*4 한대로
패시브 사용해서 앞 왼쪽오른쪽 그리고 뒤 써브 밀어보세요.
귀가 아프고 좌석이 울려대서 더 못키우지 소리 더 키우고 싶은 아쉬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빠이 크게 듣는 것은 금방 질립니다. 귀가 피곤하죠.
그냥 적당하고 충분한 정도의 크기에서 (물론 이크기도 자출 최고 크기보단 클 때)
선명하고 또렸또렸하고 딴딴하고.. 기타 만끽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즐기면서
듣기에는 50*4도 충분합니다.

구럼 왜 앰프를 계속 추가하고 그러냐구요.
그건 출력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제품을 걸오볼 수 있고
시간이 지나고 귀가 단련이 되면 50*4의 한계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차로 말씀드리면 아반떼를 타다가 그랜져를 타건 에쿠스를 타건
잘나가고 좋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아반떼를 타다가 그랜져를 타는 사람이
에쿠스로 바꾼사람에 비해 만족을 덜할리 없겠죠. 아반떼에 비해 마니 좋아졌으니까요.
하지만 그랜져 계속 타고 세월이 지나다가 어느날 에쿠스를 타보고
점점 그랜져가 맘에 안들어지는거죠. 적절한 비유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일단 50*4앰프를 생각하시고 나중에 앰프를 추가하시거나 100*4로 하시면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터 이것 저것 막 다시구 그러면 나중엔 무엇을 어떻게 왜 갈아야 하는지 난감해 집니다.

구럼 50*4앰프중에는 어떤걸 골라야 할까요?
글쎄요, 듣는 음악 장르와 연관을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다양한 음악을 듣는 때에는 어쩌면 음악장르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한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장르를 다 잘 연주하는
시스템은 어렵고 기왕이면 자기가 주로 듣는 음악을 잘 연주하는 놈이면 좋겠죠.
기본적으로 s/n비가 좋아야 다양하고 넓은 음역대를 잘 연주할테고
피아노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힘 좋고 전원부가 안정적이어야 할테구
째즈를 들으려면 약간 딱딱한 느낌으로 저역대가 부드런 앰프가 좋구
보컬을 위해서라면 분리도의 특성도 좋아야 할테구…
등등 있겠습니다만 이런 스펙을 제대로 이해 하시려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앰프를 들여다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오디오 하시는 분들도
구체적인 이론으로는 많이 안들어가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앰프를 사용하시는게 현명한거라 생각합니다.
첨 들어보는 앰프를 가격이 저렴하단 이유로 구입하는 등
하시면 정말 대책이 서질 않습니다. 왜냠 어차피 앰프가 들어가면
배선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가는데 그 비용과 시간과 노력 등을 감안할 때
많이 인기있는 제품을 사기위해 더 들어가는 비용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기 때문이죠. 돈 쓰고 소리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도 않고
주위에 물어봐도 그 앰프 들어본사람 아무도 없고… 이러면 곤란하잖아요.ㅋㅋ
그리고 주위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앰프 등은 대부분 음질 등의 평가가
이미 다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고르기도 쉽습니다.

국산앰프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씀들이 많이 있으신데
국산 앰프라고 나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술력 때문인지
하이엔드 국산앰프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많은 횐님들처럼 애국자이긴 한데.. 솔직히 제가 들어본 국산앰프 중에
소리 좋은건… 오디세이 4채널 하나였습니다. 오디세이 소리 괜찮더군요..
물론 좋은 앰프 더 많으리라 믿습니다... ^^;

글구 또한 조절 기능이 다양한 앰프가 좋습니다.
첨엔 복잡한게 귀찮을 수도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기능에 의해
보다 좋은 소리를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저번에 한번 말씀드린 것 처럼 크로스오버 내장형을 사셔야 하구요.
글구 또 머가 있을까…
앰프를 처음 사용하시는 경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진공관앰프보다는
mosfet 앰프가 더 좋습니다. 진공관 앰프의 특성상 다양한 장르 소화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물릴 스피커 유닛을 알고 앰프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트윗과 미드의 경우 권장 출력이 30-200와트 등으로
주어져 있기 때문에 50 한채널로도 잘 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써브우퍼의 경우 엄청난 출력을 요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출력이 낮은 괜찮은 우퍼를 사용하셔야 할거에요.
예를 들어 JL 12W04의 경우 125와트 급 써브우퍼인데
50와트 두채널 브릿지해서 (이론상 200와트) 충분히 밀고
소리 또한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해 내며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해서 입문용 써브우퍼로서 많이 사랑받습니다.

이제 슬슬 마무리 지어야겠어요, 글이 넘 길어지는 관계로…
글구 오늘은 좀 졸려서 일찍 자야겠슴돠.
심심해서 적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암내용도 없는 것 같은데.
앰프의 메이켜별 특성을 일일이 말씀드리는건 힘들구요, 왜냠 제가 모르는게
더 많기때문에요.. ^^;

에구구 시간이 없어서 그만 마쳐야겠네요
구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레간자 동호회 이기운님의 글中...>
   
이름아이콘 김현수
2003-11-04 17:42
 너무길다.....

제 의견을 간단히 적어보면....

오디오를 입문하는자에게 중복투자는 필수입니다..하지만 무리한 투자는 카드값밑 빚더미 위에 앉게 되는 지름길이구요...
우선 저렴하게 시디를 들을 수 있는거로 들으시다가 각종 오디오사이트...
http://www.sorilove.com 및 각종 오디오 시장에서 사람들이 선호하고 또 좋은 소리를 내주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습니다..혹 또 중복투자를 하게 되는경우 사용했던 기계를 중고로 팔때도 선호기기등은 중고시세가 좋기 때문입니다.
보통 오디오입문하면서 오디오샵의 눈탱이에 묻지마 시스템을 많이 장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요즘은 오디오관련 사이트들이 많으니까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지금와서 느끼는바이지만 무조건 업그레이드는 자제하시고 현재 시스템에서 소리를 만들고 가꾸어 나아가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름아이콘 [경상] 한용민
2014-10-19 10:43
감사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8379 정비 경보기 경보음해제방법? [경기]허태영 2022-10-08 4485
168378 정비 코란도 공회전시,,,적정 RPM [7] [강원]고종호 2012-08-19 4477
168377 일반 뉴코란도 정말 구매하면 지금은 후회하나요? [11]+1 [경기]황대진 2020-07-16 4476
168376 정비 PDA형 네비를 구축하시려는 분들께 돌아온 챤스 2탄 [4] 하명수 2005-10-20 4474
168375 일반 정말 코란도가 유지비가 싼가요 ? [20]+5 [서울]심재식 2011-07-05 4472
168374 DIY 몰딩에 묻은 토끼코크 지우는 방법 좀... [2] [경기]김진철 2007-09-12 4468
168373 정비 브레이크 스펀지 현상... [6] [전라]전현솔 2013-11-22 4465
168372 정비 측하단 반사판 전구 [1] [충청]이성규 2023-02-24 4453
168371 정비 아이팩 36XX 시리즈에 사용 가능한 케이블..판매요.. [3] 김교중 2006-07-26 4449
168370 튜닝 문 방음 하려구 하는데.. 질문이요... [5] 김혜숙 2002-11-07 4448
168369 일반 "카오디오중복피하기"라는 글로 "괴코"에 올라왓던 글입니다! [2] 이철호 2003-11-03 4447
168368 정비 일반 고정식 GPS로 PDA 연결 문의 [3] 김진보 2004-11-03 4446
168367 정비 성호형 이거한번만 봐주실레여...^^ [1] 김상국 2002-04-22 4443
168366 정비 미오168질문요.. [9] 김재화 2006-03-06 4440
168365 일반 막귀인 제가... [9] 김준 2002-11-17 4435
168364 정비 PDA형 네비를 구축하시려는 분들께 돌아온 챤스~ [7] 하명수 2005-08-10 4433
168363 정비 네비 살려고 하는데요. [10] 정용우 2005-08-24 4430
168362 정비 lg상사의 소비자 기만!~ [8] 정현중 2005-12-20 4425
168361 정비 착한가격에 액정 보호시트 공구하는 곳 안내! 하명수 2005-10-11 4425
168360 정비 오일캐치탱크 튜닝, 어떤효과??? [1] 김남훈 2004-01-03 4420
1,,,11121314151617181920,,,8434
『운영참여』  
Copyright(c) 2007년 KORANDODIY.com SINCE 2001년7월12일      E-Mail 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