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낙서,유머

회원등록 비번분실
Home Intro
HOT menu
전체회원 : 138746분















?humor
유머
작성자 [경상] 유지섭
작성일 2015-09-07 (월) 20:04
ㆍ조회: 527  
IP: 223.xxx.21
대학졸업
외아들을 둔 부자부부가
자식을 대학 졸업시켜 대졸
며느리를 보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했고, 며느리는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안되는 잔소리는 그만하세요"
라고 말했다.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 하기만
하면 "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라고 하니,
며느리 구박받는 처지가 되었다.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하소연했다.

"며느리가 내가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무시하네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조용히 불러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친정에 가서 오라 할 때까지
푹 쉬거라."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가
연락이 없자 먼저 연락을 했다.

"아버님, 저 돌아가도 되나요?"

시아버지 대답





"네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그때 오도록 하거라"


이름아이콘 [경기] 김금순
2015-09-10 19:21
멋  찐 시아버지 최고입니다....
   
이름아이콘 [전라] 유광열
2015-09-18 23:06
시어머니가.대학나온뒤...아마 유학도 갔을걸요....유학도 안갔다온.주제에...그 뒤에 평생 대학원 다니시죠....
   니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연륜과 여유는 못당한단다..아가..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3409 너 입안에 뭐야(너 이반에 뭐야)? 잠깐 웃음 [1] [충청]고용관 2015-09-14 595
23408 할머니 [1] [충청]고용관 2015-09-10 693
23407 어르신들의 BMW X시리즈 [경기]김대현 2015-09-10 784
23406 웃고가세요~ [경기]김대현 2015-09-10 649
23405 노인의 유언장 [1] [충청]고용관 2015-09-08 663
23404 "지" 자로 끝나는말 [4] [경상]유지섭 2015-09-07 685
23403 대학졸업 [2] [경상]유지섭 2015-09-07 527
23402 수닭의 정력 [3] [경상]유지섭 2015-09-07 623
23401 로또와 같은 남편~~ㅎ [1] [충청]고용관 2015-09-07 541
23400 오늘하루도 즐건 하루 되세요 [충청]신석주 2015-09-06 556
23399 오늘의 유머 [2] [서울]이정우 2015-09-04 546
23398 빠른 등업을 위한 노력 [2] [충청]신석주 2015-09-03 600
23397 소개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머 [1] [서울]이정우 2015-09-03 509
23396 웃음을 주는글 육행시 올려봐요~~ [충청]고용관 2015-09-03 488
23395 란돌이 구매예정잔데 부품조달이 많이어렵나요?? [3] [경상]김봉규 2015-08-31 569
23394 일요일 [전라]황희원 2015-08-30 437
23393 란돌이를 사고싶은데... [전라]황희원 2015-08-29 559
23392 함 살짝 웃어보세요~~ [1] [충청]고용관 2015-08-27 602
23391 월요일 유머 [경기]최천식 2015-08-25 534
23390 유머 [경기]최천식 2015-08-25 514
1,,,21222324252627282930,,,1192
『운영참여』  
Copyright(c) 2007년 KORANDODIY.com SINCE 2001년7월12일      E-Mail 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