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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작성자 [경기] 이준호
작성일 2010-11-26 (금) 19:30
ㆍ조회: 1907  
IP: 180.xxx.121
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1.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청년 병사는 자택에 전화를 걸었다.        

"내일 돌아가는데, 달리 갈 데가 없는 친구를 데려가고 싶어. 집에서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      

아들이 돌아간다는 소식에 기뻐 날뛰던 부모는, 물론! 이라고 울면서 대답했다.        

"하지만,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걔는 지뢰를 밟아서 말이야, 한쪽 팔이랑 한쪽 다리를 잃어버렸어.        
하지만, 나는 걔를 집에 데리고 돌아가고 싶어."        

그 말에, 부모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며칠 동안이라면 괜찮지만, 장애인 뒤치다꺼리는 큰일이란다.        
집에 있는 동안, 그 친구가 살만한 곳을 같이 찾아보자꾸나.        
너에게도, 우리들에게도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까, 그 친구 뒤치다꺼리하느라 평생을 저당잡히는 건 안 될 일이잖니."        

이윽고 모친이 그렇게 말하자, 아들은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경찰에게 전화를 받고, 청년병사의 부모는 그가 빌딩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체와 대면한 부모는 할 말을 잃고, 울며 주저앉았다.

2.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납치되었다.        

범인은 쌍둥이의 눈과 입을 검테이프로 가렸다.        

범인은
쌍둥이 자매 중 언니에게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동생을 죽일거야"        

또 범죄자는        
동생의 귀에도 변조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가면 언니를 죽일꺼야."

3.

소녀가 있는 곳에 별님이 내려왔습니다.        

"뭐든지 소원을 하나 들어주마."        

별님은 말했습니다.        

소녀는 울어버렸습니다.        

"내 가족을 없애줘! 그딴 가족, 지긋지긋해!"        

다음날, 소녀가 눈을 떠서 1층에 가보니, 언제나처럼 엄마와 아빠와 오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후회했습니다.        

그날밤, 다시 별님이 소녀의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마음에 들었니."        

소녀는 말했습니다.        

"어제 말한 소원을 물러줘."        

별님은 말했습니다.        

"한 번 이루어진 소원은 무를 수 없단다."        

소녀는 울고 말았습니다.

4.

어느 연상의 여성과 알게되었다.        

40이나 되었는데도 20대 후반으로 보일 정도로 젊어서        

미인인데다 요염하기까지 한 끝내주는 여자였다.        

몇 번인가 만나다가 내 방에 오게 되었다.        

방에서 영화를 보고있다가,        

그녀가 "화장실 좀 빌려도 될까?" 라고.        

화장실에 간 그녀가 비명을 질러서        

급히 화장실로 달려가보니,        

"실례하려고 변기 커버를 올렸더니 가장자리에 바퀴벌레가 있었어!"        

바퀴벌레에 이렇게 비명을 지르다니, 아직 여자애 같구만.        

조금 귀여운 면도 있구만~ 하고 생각했다.        

그 때는.

5.

어느 사이트에서 그녀와 만났다.        

그리고 어느날, 처음으로 데이트를 했다.        

조금 늦었는지, 그녀는 이상하다는 얼굴을 하고있었다.      

긴장한 건지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눈도 그다지 맞춰주지 않았다.        

영화나 식사를 즐긴 후, 그녀의 방으로 갔다.        

그녀는, 인생에 지친 모양이었다, 그래서 선물을 주었다.        

대신 내가 좋아하는 직소 퍼즐을 주었다.        

나는,        

일단 완성한 퍼즐을 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괴짜이다.        

다음날 아침 조각 하나를 가지고 방을 나섰다.        

나는 지금까지 사귀었던 여친이라도        

퍼즐을 좋아한다고 말해서 직소 퍼즐을 곧잘 선물받았지만        

조각 하나를 들고 돌아가서,        

나중에는 잊어버리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6.

어느 한 아이가 잇었다.

(아이이름을 영호라고 치고)

이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반 귀머거리였다.

왼쪽이 안들리는 것이였다.

유치원때는 괜찮았지만 초등학교때는 왕따를 당하였다.

다행히, 가까이 사는 민호는 왕따를 하지 않았다.

물론 반에서는 자신도 왕따를 당할까봐

영호와는 가까이 지내진 않았지만

하교길에는 같이 갔다.

영호는 민호를 이해해줫고 고마워 했다.

어느 주말 함께 놀다가 민호가 두개의 총을 영호에게 보여줬다.

"이..이게 뭐야?!"

"서바이벌이야! 같이 하자"

하고 놀이 설명을 해주곤 놀이터에서 함께

서바이벌을 하였다.

한창 즐기고 있는데..

불쌍한 영호..

민호가 실수로 영호의 오른쪽 귀에 총알을 쏜것이다.

영호는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영호가 눈을 뜨자,

병실과 자신의부모님과 민호와 민호의 부모님이 보였다.

영호의 엄마가 영호에게 뭐라고했지만

영호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영호의 엄마의 표정은 어두워지곤 민호의 엄마에게

뭐라고 하고, 민호의 엄마는 계속 고개를 떠구고 있었다.

결국 영호는 특수장애인학교에 다니게되었고,

민호는 영호에게 얼쩡도 못하게 됫다.

학교가 끝나고 길을 가던 영호는

다른 친구들과 놀고 있는 민호를 보게 되었다.

그 아이들은,

'어 **이다!'

'**!!'

영호는 무시하려고했으나, 민호의 목소리가 들렸다.

'****-'

순간 분이 차올라,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 민호에게 달려가 머리를 찍었고,

민호는 그대로 죽고 말았다.

손에 피가 느껴졌고,

순간적으로 영호의 머리속에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생각이있었다.

7.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문자를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례인사를들었다


이름아이콘 [서울] 박동욱
2010-11-26 20:30
6번이 이해가 안돼요...-_- 마지막에 무슨 생각을 든걸까..? -_-a
양광모
전부 이해가 안되는데 풀이 해주세요. 11/26 20:52
   
이름아이콘 [경상] 김병화
2010-11-26 20:59
회원사진
3번..6번./. 이헤 못한 1인..
   
이름아이콘 [경상] 고영균
2010-11-26 21:26
6번은 귀가 양쪽다 먹었는데, 민호 목소리가 들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름아이콘 [경기] 정일훈
2010-11-26 21:51
회원사진
1 아들이 손과 발을 잃었다 2. 납치자가 부모인가?? (이해불능) 3. 소원으로 인해 가족이 죽음 4. 기혼남이 마누라 보는 관점인듯 5.직소퍼즐조각 하나를 들고 돌아오면 헤어지는 것인가?? 6. 소리는 안들리는데 입술움직임을 보고 판단한듯.  7.처음보는 여잔데 전번을 어찌 알았을까? 저도 확실이 다 판단은.. -_ㅠ
   
이름아이콘 [충청] 조윤주
2010-11-26 22:30
4번, 실례하려고 변기를 올렸다는 걸로 봐서 그 여성이 여자가 아닌 남자인 것 같아요~
5번하고 7번은 정말 이해가 안되요, 무지 궁금하네요 0_0?
   
이름아이콘 [충청] 박종우
2010-11-27 00:10
흠...

제 생각엔 ...

1번 . 아들이 팔다리를 잃엇는데 부모님한테 말하기 미안하니까 친구핑계를 햇는데 , 부모님이 그렇게
반응하시니 그냥 자살한거 같구요 .

2번. 진짜 모르겟네요 .....

3번. 자기 부모님이 아닌거죠 . 주어온 아이 . ?

4번. 남자구요 .

5번. 모르겟어요 ㅠ

6번. 못들어야 하는데 들었네요 . 욕하는걸 들은거죠 . 다 안들렸었는데 들리게 되었는데 흥분해서
그사실을 모르고 죽인겁니다 .

7번. 모르는 사람번호를 안다는게 이상한거죠 . 뭐 스토커 같은거 ?

이상 허접한 해석이였습니다. 2 , 5번 누가 해석좀 ㅠㅠ
   
이름아이콘 [경기] 이준호
2010-11-27 00:24
2번....일란성 쌍둥이는 구별이 힘든데....구별한다는 것은...범인이 친인척이라는....
5번은...여자의 몸을 완성체로보고..조각을내서...그중 한조각을 들고..온다는..;;
   
이름아이콘 [전라] 차건수
2010-11-27 02:24
1번 아들이 팔다리를 잃었네요..

2번.. 일란성 쌍둥이인데 언니 동생을 구별했네용..

3번 진짜 가족은 다른데서 죽어버렷네용.

4번 변기뚜껑을 올려서 쉬를 싸네요 여자분이..

5번 토막살해범이네용.

6번 목소리가 들리는데 순간 빡돌았네용..

7번 스토커 였네용
양용세
완벽한 해석이세요~ 11/27 17:11
   
이름아이콘 [서울] 한성우
2010-11-28 03:42
회원사진
다 이해했어여 그럴듯하게 ㅎㅎ;;
   
이름아이콘 [경기] 이종기
2010-11-28 21:55
1번 아들의 팔과 다리를 잃은것이고





2번 제일 많이들 틀리셧는데 보시면 구분하는건 상관 없습니다. 두명이니 양쪽에다 말하면 되니깐요
내용을 잘 읽어보세요 저항 하거나 도망 가면 상대방을 죽인다고 했습니다. 쌍둥이는 서로를 미워서해서 더욱더 저항하고 도망 가려고 했다는거죠 그래서 쌍둥이는 결국 죽었다는이야기 입니다.





3번 소녀의 소원은 가족을 없애 달라는 거였지 엄마 아빠 오빠를 없애 달라는게 아니였습니다.
소원은 반대로 소녀를 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신이 죽은거였단걸 확인하자 다시 물러 달라고 했던거구요




4번 남자란거죠...;;;;




5번 토막살인




6번 첨에 분면히 반귀머거리였고 총싸움하다가 반대쪽도 마져 못들어서 특수학교로 갔는데(양쪽다 못들으니까)
소리를 들었다는거는 환청이 들렸다는거죠... 거기에 친구를 죽인거구요



7번 스토커네여
이상헌
일란성 쌍둥이는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아니면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죠. 글을 보시면 언니에게는 정확하게 동생을 죽인다고했고 동생에게는 언니를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누가 언니고 동생인지 구분할 정도로 평소 친한 관계이던 사람이라는 소리!!! 둘이 미워했다거나 둘다 죽었다거나 하는것은 글의 내용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들지 않은가요? 11/29 02:02
   
이름아이콘 [경기] 김진용
2010-12-11 23:42
ㅋㅋ너무어렵네요..
   
이름아이콘 [충청] 이지훈
2010-12-25 02:56
1번  아들이 전쟁에서 팔과 다리를 잃은 장애인이 되자.. 부모에게 신세를 지기 싫었던 아들은 부모에게 먼저 그런 사람이 있는데 같이 살수 있겠느냐 물어본것이고.. 어머니의 대답에... 아들은 자살을 하고 만것입니다.

2번 일란성 쌍둥이는.. 부모만 알 수 있습니다. 즉 범인은 엄마이거나 아빠 입니다. 눈을 가리고 음성을 변조한 것이 힌트가 되겠죠.

3번 가족이 지긋지긋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명 별님은 2층으로 추정되는 곳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족은 1층에 있습니다. 소녀는 1층에 내려와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소녀는 다락방이나 아님 2층의 외딴 곳에서 혼자 지낸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족이.. 소녀를 폭행했다거나 그랬겠죠.. 그래서 소녀는 가족이 지긋지긋한 겁니다.

그래서 가족을 죽여 달라고 했는데.... 다음날.. 1층에 가보니.. 가족은 죽어 있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즉.. 이 아이는.. 줏어온 아이... 즉 1층에 있는 가족은 이 아이의 진짜 가족이.. 아니다!!

진짜 가족은... 소녀의 소원으로 인해서 죽어 버렸다.... 그래서 다시 소원을 물를려고 했지만... 그것은 불가능....

4번 그 사람은.. 남자.... 여자라면 커버를 올릴 필요가 없겠죠...

5번... 이건 정말 모르겠습니다.. 글 자체가.. 어법이 맞지 않고..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6번 영호는.. 양쪽 귀가 멎게 되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민호를 보는 순간... 민호의 목소리가 들린다.
즉.. 이때.. 청력이 다시 회복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너무 화가난 영호는... 그것을 깨닫지 못한채 민호를 죽이게 된다는 내용...

7번 모르는 여자의 핸드폰 번호를 안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여자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도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즉 그 남자는  스토커 인 것이다.. 그날도 그 여자 주위에서 그녀를 스토킹 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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