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카(공구) 달았습니다.
회원분들에게는 처음으로 남기는 글인거 같네요.
22일 다이모임에 잠깐 구경갔었던 경기도 시흥에 사는 32짤 머슴입니다. 꾸벅...^^
오늘 공구한 매직카 경보기 달았습니다. 성호님이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무사히 달았습니다.
실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작업하시는 모습에 그냥 믿고 맡겼습니다.
아직 메뉴얼을 못읽어봐서 어떤지는 모르겠구요. 이젠 키빼고 그냥 나와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그런데, 썬팅까지 욕심을 내느라 이제서야 집에 들어왔네요.
봐둔곳이 있어서 장착을 하러 갔는데, 오늘따라 손님이 많더라구요.
여차저차해서 썬팅하는데 무려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전면,측면,후면)
어두워서 뒷열선부분만 확인했는데, 영 마음에는 안들지만 날이 너무 추운 것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아마도 내일 아침에 열받을 것 같은 예감이......- -;;;;
어쨌든 두가지는 해결했고, 나머지 몇가지만 해결하면 대충 타고다닐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오디오를 해결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저렴하게 하자니 후회할 것 같고,
돈을 들이자니 라면만 먹어야 할 것 같고.......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