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등급제로 인한 분노의 글
환경부의 탁상행정적인 조치에 분노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이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지만합니다. 기본적인 조사도 없이 그저 우리나라 노후 경유차 문제때문이다라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얘기만 하며 밀어붙이기식의 정책이라니요.
친환경 디젤이라며 장려하던 정책을 추진하던 환경부는 갑자기 태세전환하여 이젠 대놓고 차 바꿔라 정책을 내세우네요. 그 정책을 추진하던 환경부는 어떤 책임을 지었나요? 서민들을 생각하면 이런 생각이 감히 나올까요.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뉴코란도는 5등급에 들어갈겁니다.
현상황은 중국발 미세먼지라고 언론에서도 언급되는 판국이고,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 아니 모두다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가 온다고 알고있습니다.
환경부에서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발 미세먼지가 아니라 노후경유차량 때문이라는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저런 정책을 추진하는것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경유차는 반기별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내고있습니다.
뉴코란도는 심지어 노후경유차라고 해서 많은 돈을 내고있죠.
이돈은 어디에 쓰였나요? 투명하게 공개하지도 않고 그냥 환경부가 가져가는 돈인가요?
내년 2월부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되는 상황에 환경개선부담금까지 걷어가실껀가요?
카페에 계신분들 단체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5등급 차량이 우리나라 운행차량 9대중에 1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1대는 대부분 서민들이거나, 애마처럼 타고다니는 분들이죠.
앞으로 몇년이 좀더 지나면 계속해서 경유차들을 옥죄어 올겁니다.
지금 5등급 맞은 차주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저 정책이 확대되면 점점 그 대상자들은 확대될꺼고, 경유차를 운행하는 사람은 바꿀수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 김재영
2018-11-30 15:52
저렇게 탁상행정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고급승용차를 운행하겠지요 ....운행제한이라니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