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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트로
작성일 2003-12-20 (토) 01:26
분 류 업체소개
ㆍ추천: 0  ㆍ조회: 1617    
IP: 211.xxx.10
[포토뉴스] 할리우드 모터쇼 살짝~ 미리보기!

12월 19일부터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자동차 모터쇼 전시회 '할리우드 모터쇼'가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04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아래와 같이 8개의 테마로 영화속의 수퍼카와 명차들이 소개되며 관람기간이 다소 여유가 있으니 시간을 꼭내시어 영화속의 수퍼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Super Zone 1 : 당대최고의 007 본드카 시리즈<BR>Super Zone 2 : 자타공인 식스티 세컨즈 수퍼카 시리즈<BR>Super Zone 3 : 울트라 수퍼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시리즈<BR>Super Zone 4 : 세계 유일의 패밀리 영화속 자동차 시리즈 <BR>Super Zone 5 : 정통 할리우드 스타카 시리즈<BR>Super Zone 6 : 오프로드의 절대강자 험비 시리즈<BR>Super Zone 7 : 판타스틱 커스텀 자동차 시리즈<BR>Super Zone 8 : 금세기 최고의 헌정 자동차 시리즈


첫번째 테마는 '당대 최고의 007 본드카 시리즈'로 애스턴마틴 뱅퀴시, 애스턴마틴 DB5, 로터스 에스프리트 터보, 재규어 XKR, 페라리 F355, 도요다 2000GT, 65 머스탱 컨버터블, 69 머스탱 마하1쿠페, 트라이엄프 스탁 컨버터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영화에 소개된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직접 관람하러 가시기 전에 살짝 살펴볼까요~ GO!<BR><BR><B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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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360>이번 할리우드 모터쇼에 참가하게 되는 애스턴 마틴 V12 뱅퀴쉬는 007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최신작 “다이 어나더 데이”에 등장한 세계에 1대밖에 없는 오리지날 007본드카 이다.<BR>영국의 진품 영화 자동차 콜렉터인 Dr. Peter Nelson(그는 치과의사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하다)으로부터 입수하여 비행기로 공수하게 될(사실 007 작전을 방불케 한다.) 뱅퀴쉬는 머신건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가 탑재 되어 있다. 제임스 본드는 영화상에서 영국의 첩보원이며 애스톤 마틴은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이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


<BR><BR>영국 현지에서 애스톤 마틴 V12 뱅퀴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현재 약 2년을 기다려야 겨우 구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진품 제임스 본드 뱅퀴쉬를 보기 위하여 영국 및 많은 유럽의 매니아들이 Peter Nelson의 개인 박물관을 찾고 있다.<BR>북한에서 비밀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배신자로 인해 자신의 동료들은 살해되고, 자신은 북한군의 포로로 잡히는 등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북한측의 고문으로 수개월 고생을 하던 본드는 포로교환 협상으로 풀려나게 된다. 두 명의 본드걸 징크스 (할리 베리 분)와 구스타프의 여비서 미란다 (로사문드 파이크)를 등장시킨 007의 제 20번째 시리즈인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에는 포드의 ‘애스톤 마틴 V12 뱅퀴시’가 본드카로, Jaguar XKR이 본드와 겨루는 악당 Zao (한국계 ‘릭윤’ 분)가 타는 차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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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330>역대 007 시리즈들을 통해 한결같이 당대 최고의 자동차들이 본드카로 등장하였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007다운 본드카로 손꼽히는 자동차가 바로 영국산 애스턴 마틴 시리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뱅퀴시는 64년 ‘007 골드핑거’에서 애스톤 마틴 DB5이후 본드카의 정통 계보를 잇고 있다. 포르쉐와 페라리를 겨냥해 만들어진 뱅퀴시 V12는 애스톤 마틴에서 생산한 역대 모델 중 가장 세련됐으며 기술면에서도 많은 진보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형 DB7과 98년 데뷔한 컨셉트카 빈티지를 기본으로 개발된 이 차는 V12 6.0ℓ 450마력 엔진을 장착해 최고속도 304㎞/h,출발 후 시속 100㎞의 속력 도달시간은 4.5초로 수퍼카로서 조금의 손색이 없다 <BR></TD>
<TD vAlign=top width=250></TD></TR></TBODY></TABLE>


본드카로 재탄생한 뱅퀴시는 지름 9㎜의 기관총을 장착했으며 연속 5발을 쏠 수 있는 미사일 등을 장착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본드카 최고의 비밀 무기는 차체를 투명하게 바꾸어 은폐하는 위장술이다.<BR>차체 곳곳에 여러 대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반대쪽이 영상을 촬영해 차체에 투영시키므로 사람들은 차의 표면에 투영된 반대쪽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 차가 없는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고 Q는 설명하고 있다.<BR><BR>애스턴 마티의 최신 GT 슈퍼 스포츠카인 뱅퀴시의 스크린 출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잘 어울리는 뱅퀴시는 그녀가 여전사로 등장하는 영화 툼 레이더에서도 잠깐 그 자태를 뽐내었다. 이 무한한 희소성이 있는 제임스 본드 뱅퀴쉬의 가치는 현재 약 20억 원 이상으로 추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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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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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410>애스턴 마틴 DB5가 숀커넬리를 대변한다면, 로터스 애스프리 터보는 로저무어를 상징하는 본드카이다. 007 시리즈 제 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에서 Q는 평상시에는 일반 자동차에서 필요 시 물속 잠수함으로 탈바꿈 하는 로터스 에스프리로 제임스 본드를 중무장 시켜준다.<BR>‘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흰색 에스프리는 갑자기 바다에 뛰어들어 잠수함으로 돌변, 비장의 무기인 squid dye jets을 사용해 마치 놀란 오징어처럼 먹물을 뿌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해변으로 기어 나온다.<BR>1975년에 첫 선을 보인 에스프리의 초기 모델은 직렬 4기통, 2.0엔진을 차체 중간에 얹은 중소형 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이 로터스 에스프리를 수퍼카로 인정하는 것은 그 뛰어난 성능 때문이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BR><BR>수퍼카는 일반적으로 고출력, 고성능을 기본으로 고가의 차가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았을 때 부여하는 칭호이다.<BR>수퍼카의 대명사인 맥라렌과 비교해 볼 때, 맥라렌 F1은 BMW가 제작한 V12 6,064cc DOHC 엔진을 얹어 627마력을 내는 반면, 에스프리는 4기통 2,000cc급 엔진을 이용, 264마력을 낸다. 차 값도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로 F1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이런 상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로터스 에스프리가 수퍼카로 인정 받는 이유는 수퍼카의 3대 조건(출력, 성능, 가격)을 충족하고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BR>그런데 이런 수퍼카들은 달리는 기능이 최대가 되도록 만든 것이어서 연비가 형편없이 나쁘다고 한다. 심지어는 1리터로 3킬로미터 내외를 달린다고 하니 웬만한 경제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일 뿐이다. 에스프리 터보는 또한 고난도의 운전 경험과 실력을 필요로 한다. 이 차는 발진시키는 것도 어렵고 변속시키는 것도 만만치 않지만 순식간에 7천rpm의 레드라인에 이르기 때문에 이 차를 몰기 위해서는 변속시점을 놓치지 않고 기어와 클러치 조작을 멋지게 해내야 한다고 한다. <BR><BR>그러고보니 한가지 더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귀여운 여인”에서 리처드 기어가 운전을 못해 쩔쩔매는 것을 줄리아 로버츠가 폼나게 운전하며 영화의 시작을 알리던 그 차가 바로 로터스 에스프리다. 할리우드 모터쇼에서는 시나 이스턴의 갸냘픈 목소리가 압권인 1981년도 아카데미상 수상곡 포유아이즈온리를 감상하면서 로저 무어를 대변하는 자동차 로터스 애스프리트 터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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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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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360>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자동차는 컨버터블이라고 한다. 물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으나 폼 나는 선글라스에 전지현을 방불케 하는 윤기 나는 머리를 흩날리며 그 사이로 드러나는 가느다란 팔을 본다면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BR>그런 그녀가 컨버터블을 몰고 있다면? 두 말 할 나위 없이 그냥 땡큐이다. 그녀 못지 않게 섹시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릭 윤(극중 자오 분)이다. 007이 미국이나 독일 첩보원이 아닌 영국 첩보원인 만큼 이번 20편 ‘다이 어너더 데이’에서 본드는 다시 한 번 애스턴 마틴과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자오는 본드카에 버금가는 화려한 장비를 갖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데, 이것이 바로 재규어 XKR 컨버터블이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BR><BR>날렵한 스포츠형 외관을 자랑하는 재규어 XKR은 디자인뿐 아니라 최첨단 기술에서도 그 매력을 과시했다. 본드카와 마찬가지로 Zao의 차 역시 많은 무기들로 무장이 되어 있다. 뒷좌석에는 기관총이 삽입되어 있으며, 자동차 그릴과 옆 문에는 소형 미사일이 발사되게 만들어져 있다. 트렁크에는 박격포를 날릴 수 있는 선반이 놓여져 있고 타이어에는 강철 체인을 장착하여 눈,비에 강함은 기본이요 적을 따돌릴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차체는 총탄을 막을 수 있도록 방탄 유리로 되어 있다.<BR><BR>늘 아리따운 본드걸로 시선을 끌었던 007시리즈는 ‘다이 어나더 데이’에서 본드걸 이외 정치적 이슈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핵무기를 주 소재로 하여 한반도의 화해무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한총련이 제작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차인표가 거절한 문대령 역할을 맡은 재미교포 배우 윌 윤 리와 문대령의 심복이자 동료인 자오역을 맡은 재미교포 배우 릭 윤에 대해서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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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330>한동안 인터넷을 달구었던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전시된 차량을 직접 보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BR>하지만 영화는 늘 우리에게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심어준다. 극중 자오의 자동차 재규어 XKR은 각종 무기가 탑재된 오리지날 자동차이며 극중 본드카 애스톤 마틴 뱅퀴쉬와 함께 Baddies’ Car로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TD>
<TD vAlign=top width=250></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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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410>007 골든아이에서 영화속 PPL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기대했을 BMW의 Z3는 그 이름이 무색하게도 영화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형편없이 낮았다. 오히려 본드카로 인정하고 싶은 차는 영화 도입부에서 절벽 해안도로상에서 서로 경쟁하던 애스턴 마틴 DB5와 페라리 F355가 아닐까 한다. 페라리가 영화속에서 그 진면목을 자랑한 것은 ‘골든아이’ 만은 아니다. 새로운 액션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자랑한 ‘더 록(1996)’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허머를 타고 질주하는 숀 코너리를 추격하기 위해 노란색 페라리 F355스파이더를 몰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질주하는 폼 나는 장면이 등장한다. 언급한 김에 자동차 광이라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다른 영화도 살펴보자. 그를 위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본격적인 자동차 영화 ‘식스티 세컨즈’에서는 수 십 여대의 수 억대 스포츠카들이 도난을 당해야만 하는 차량 리스트에 올라있다. 그 중 절반 정도는 그 빛을 발하지도 못하고, 나머지 반 정도가 그나마 조연으로 출연해 숨을 거두고 만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BR><BR>니콜라스 케이지가 자동차 절도 조직인 자니B와 한 판 붙어 싸우고 있을 때, 니콜라스의 옛 친구 스핑크스가 나타나 구해주는 장면에서 사브 9000과 벤츠의 S클래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 주연급 외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는 차들이 바로 황금빛 재규어 XJ6, 흰색 벤틀리 세단, 보랏빛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그리고 환상적인 스타일의 페라리 F355이다. 페라리 F355는 2001년 금호의 타이어를 달고 유럽의 ‘르망 24시간’과 함께 세계 내구 레이스의 쌍두마차인 ‘데이토나 24시간’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진정한 스포츠카 페라리가 우리 곁으로 온다.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그를 맞이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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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410>숀 코너리 주연의 007 4번째 시리즈 ‘썬더볼’에서 등장하는 본드카는 65년형 머스탱 컨버터블이다. 올해는 포드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포드의 역사에 비례하여 머스탱은 그간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였다. 썬더볼의 주연 1965년 머스탱 컨버터블은 금세기 최고의 포드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오렌지색 햇살의 샌프란시스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한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이다. 카리브해 바하마를 배경으로 ‘썬더볼 작전은’ 악의 조직 스펙터가 훈련 중이던 NATO 폭격기로부터 탈취한 2개의 MOS 핵폭탄을 회수하려는 007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BR></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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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310>치밀한 계획으로 핵폭탄을 탈취한 스펙터 일당은 영국 정부에게 일주일 이내에 1억 파운드를 내 놓으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에 정보부는 핵폭탄을 찾기 위한 작전을 실행하는데 여기에 사용된 암호명이 바로 ‘썬더볼’이다.<BR>1965년 개봉 당시에는 이 전의 시리즈인 <007 위기일발> <골드 핑거>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으나 제임스 본드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숀 코너리와 테렌스 영 감독의 연출이 잘 어우러진 볼 만한 영화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또 하나. 극 중 도미니크 (Dominique Derval)라는 이름의 본드걸로 등장하는 클로딘 (Claudine Auger)은 무척 매력적이다.<BR></TD>
<TD vAlign=top></TD></TR></TBODY></TABLE>

<BR>본드의 다양한 임무수행을 도와주는 최고의 파트너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포드 머스탱이다. 포드 머스탱은 아름다우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린다. 1964년 뉴욕 박람회를 통해 데뷔한 ‘머스탱’은 긴 본넷과 좁은 실내, 작은 트렁크 등 전통적인 스포츠카 디자인으로 60년대 초 미국 젊은이들의 개성을 대표한 '스페셜티카’로도 불렸다.<BR>101 마력을 내는 직렬 6기통 2.81 엔진을 얹었고 V8 164마력 엔진을 옵션으로 하였다. 초원을 질주하는 야생마 ‘머스탱’의 이름을 그대로 따오며, 이름에 걸맞게 야생마 앰블렘을 그대로 사용해 당시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쿠페와 컨버터블 두 종류의 바디 스타일을 갖춘 머스탱은 최근에도 많은 고전적인 모델이 ‘바닐라 스카이’, ‘식스티 세컨즈'등의 헐리우드 영화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카로 등장해 살아있는 전설의 면목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으나 2000년대에 들어 기울어가는 미국 자동차업계의 현주소를 반영하듯 요즘 출시된 머스탱들은 어딘지 모르게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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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410>영국의 작가 이안 플레밍(Ian Fleming) 원작의 007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로 1971년에 만들어졌으며 2002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516 million을 벌어들인 작품이다.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역은 숀 코넬리(Sean Connery)가 맡았고, 가이 해밀턴(Guy Hamilton)이 연출하였다.<BR>영국 정부는 다이아몬드가 누군가에 의해 대량으로 밀수 되고 있다는 정보를 알아내고 제임스 본드에게 진상 확인을 지시한다. 본드는 다이아몬드 운반책인 ‘피터 프랭크스’로 위장하고, 다이아몬드 밀수책인 ‘티파니 케이스가’ 있는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원작의 스토리는 남아프리카에서 유럽, 미국으로 연결되는 다이아몬드 밀수조직을 제임스 본드가 일망타진한다는 아주 간단한 내용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스펙터가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것으로 크게 변형되었다. 제임스 본드는 다이아몬드 밀수 조직을 추적해 나가다 마침내 아내를 죽인 원수 블로펠드와 만나게 되고 그들의 음모를 분쇄한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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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370>007시리즈 제 7탄인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는 특별한 비밀무기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포켓에 넣어 두었다가 상대가 손을 넣으면 쥐덫처럼 적의 손을 찝어 버리는 트럼프 카드는 볼 거리를 제공한다.<BR>라스 베가스의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 장면 에서는 포드의 유명한 자동차 머스탱 Mach 1이 등장하여 스릴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BR>극 중 션 코너리가 빨간 머스탱을 몰며 라스 베가스의 좁은 길에서 바퀴 두 개로 보여 주었던 명 장면은 실제로는 스턴트맨 버즈가 (Buz Bundy)가 한 것이며 영화 사상 손꼽히는 자동차 체이싱 장면 중 하나 이다.. 숀 코너리는 제 5편 ‘두 번 산다’를 끝으로 본드역을 그만 두기로 하였으나 제 7편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통해 다시 복귀하였다.그리고 다시는(Never) 본드 역을 맡지 않겠노라고 호언하였으나 12년 후 ‘네버 세이 네버 어겐’으로 다시 돌아왔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1969 머스탱 Mach 1 쿠페는 1965 머스탱 컨버터블과 더불어 머스탱의 황금기를 이끌던 쌍두마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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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410>007 다이아몬드 아 포에버에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지는 긴박감 있는 머스탱 Mach1쿠페와 트라이엄프 스태그 컨버터블의 자동차 추격 장면이 최고의 압권이다. 이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와 전설적인 체이싱 장면을 연출한 트라이엄프 스태그 컨버터블은 극중 다이아몬드 밀수범인 피터 프랭크(배우: Joe Robinson) 자동차로 출연한다.<BR><BR>짙은 노랑색의 외관의 이 컨버터블은 70년대의 대표 컨버터블의 계보를 잇고 있다.잡지 또는 보도자료에서 짙은 노랑색의 트라이엄프 스태그 컨버터블을 발견한다면 100% 그 당시 만들어진 자동차로 간주될 정도로 이 영화가 스태그 컨버터블에 미친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BR><BR>007 다이 어나더 데이의 애스톤 마틴 뱅퀴쉬의 소장자 Dr.Peter Nelson이 소유하고 있다가 199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사업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오리지날 트라이엄프 스태그 컨버터블을 힘들게 수배한 할리우드 모터쇼에서는 국내 관객들에게 이 자동차를 소개하는 사실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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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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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class=main_text vAlign=top width=410>최근 글로벌 자동차 회사간의 블록버스터 영화 PPL 마케팅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GM에서는 CTS 모델을 매트릭스에 출연 시켰으며 렉서스에서는 SC430을 터미네이터3에, 크라이슬러에서는 랭글러 루비콘 모델을 툼레이더2에 등장시켰다. PPL 마케팅의 효과는 영화의 흥행에 따라 투자비 대비 엄청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포커에서 확률 높은 히든카드를 받기 위한 일종의 베팅 마케팅이다. 국내 드라마에서도 겨울연가에서의 배용준의 포드 익스플로어 모델과 별은 내가슴에서의 안재욱의 Z3는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BR>1967년 제임스 본드 영화 You only live twice에 등장한 도요타 2000GT를 보면서 약진하던 60년대 일본 경제의 힘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그 이후 35년이 넘게 지나서 삼성 전자의 휴대폰이 매트릭스에 등장하지 않았던가? 사실 제임스 본드와 도요타는 어울리지 않는 궁합일 수 있다. 그러나 제작비 전체를 일본에서 제공하여 자동차 뿐만 아닌 일본 전통혼례, 스모와 온천 등 일본의 색채가 짙은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TD>
<TD vAlign=top></TD></TR></TBODY></TABLE><BR>



본드카 역시 도요타가 새롭게 개발한 스포츠카 2000GT로 판매형과 다른 컨버터블 버전이 등장했다. 현재 도요타 컨버터블 2000GT는 세계에 유일하게 3대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레드 2000GT를 할리우드 모터쇼를 위해 수집 하였다.<BR><BR>미국의 인공위성이 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우주선에 의해 나포된다. 미국은 소련의 공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영국 정보부는 인공위성을 나포한 우주선이 일본에 착륙한 것으로 볼 때, ‘오사토’라는 범죄집단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영국 정보부는 제임스 본드를 오사토에 잠입시켜 사건을 해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에 의해 본드는 작전 중 살해된 것으로 가장한다. 이 후, 제임스 본드는 일본인 어부로 변신,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오사토 조직의 아지트인 화산 기지에 잠입하여 마침내 오사토 조직의 계획을 무산시킨다. 1968년에 발표된 도요타 2000GT는 도요타의 스포츠 쿠페로 2000cc의 그리 크지 않은 배기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야마하가 개발한 직렬 6기통 DOCH에, 경주용 자동차 같이 카뷰레이터 3개를 가진 엔진에 후륜 구동방식으로 최고시속 220km를 낸다. 또한 일본 최초의 네 바퀴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고성능 구조와, 차체 길이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긴 후드, X자 형태의 프레임, 2인승의 차체 구조를 가진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차체 스타일은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한 코카콜라 병을 닮은 근육질이 형상이라고 해서 코크 바틀 스타일 (coke bottle style)이라고 불렀다.<BR><BR>일본차 최초로 유럽 스포츠카에 도전할 만한 작품이라 평가 받는 ‘도요타 2000GT’는 지금도 일본 최고의 스포츠카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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