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0은 중고로 구입했는데 물건은 깨끗하나 CD가 없어서 몇일간 만지작 거리고..
선정리차 선반을 조금 짤라야 했으나 엄두가 안나서 몇일간 고민하고(ㅋㅋ.. 아주 소심합니다.)
드뎌 어제 작업장에서 혼자(DIY!! ^^;) 선정리까지 마무리하고 오늘 오프때 성능테스트까지 완료했습니다.
수신율은 끝장이고, 경로이탈시 재탐색도 빠르고.. 전체적으로 훌륭했으나..
음악을 들으면 음성이 안들리고, 제가있는 양구에서 서울을 찍으면 무조건 춘천(46번도로)을 지나는 길로 안내를 하는데 저의 다년간의 경험으로 미루어 홍천을 경유해서 가는길이(44번이던가..) 훨씬 무난하다고 생각되는데.. 최적거리로 하나, 최단거리로 설정하나 여지없이 춘천경유도로로 안내하더라구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설치는 중앙선반 위쪽에 유리흡착식 거치대로 고정했고, 선은 선반귀퉁이를 잘라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3850(확장팩포함) 25만
수신기+아이나비641 34만5천
저렴한 가격에 네비를 마쳤습니다.
배너국장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정말 감솨!!)
그외 메인배선 작업시 관심을 가져주신 라이언, 쌔끈, 달고나 국장님께도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 강원도 나라지킴이
김현수
2004-04-19 08:40
ㅡ.ㅡa 나라 잘 지켜주세요...꼬옥요~~~
네비타고 주말마다 점프는 금지예용~~~
임해득
2004-04-19 10:46
양구.... 예전에 평화의댐에서 일할때... 양구읍내 나가서 술 마니 먹었는데 ^^
인제 신남으로 나와서 홍천으로 해서 서울가는 길 말씀하시는거죠..
주말에는 비추비추... 많이 막히니까요... 겨울철에는 강추강추... 춘천으로 나가는길 요즘 공사하던데 터널 여러개 뚫고 다리 놓고... 그 길만 완공 되면 춘천쪽 길이 훨씬 빠를거 같데요...
하명수
2004-04-19 18:34
헐.. 양구라.. 혹시 21X 이신가요? 아님 2X??
본국 21X 63R CSCO 출신입니다. ㅎㅎ
안전마크 하세요.
이정수
2004-04-23 22:22
ㅋㅋ.. 파견 복귀 했습니당~! 네비타고 절대 안갑니다.. 우리 란도리 타고..ㅋㅋ
주말이라도 남글과 거꾸로 움직이면 절대 안막힌다는.. 근무지가 양구라..
글고 전 3XXX 소속이라는.. 언제 양구로 함 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