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축제 다녀왔어요. +_+
회사 직원들 몇명 하고 다녀왔어요..^^
강화 고려산에서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산에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평야지대에 있을 줄 알았는데 산을 조금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급격한 체력저하를 이기며...( 하루 15시간 컴터하는 직업이라...ㅜㅜ )
올라가는 길에는 정말 동네 언덕의 진달래와 개나리가 오만배는 더 이뻤다는...
여튼 실망하며 올라갔는데 작은 절을 지나 올라가니.... 드디어 책에서만 읽던
바람에 휘날리는 진달래가 보이더군요. +_+ 산의 한 부분 전체를 덮으며 만개한 진달래...
정말 예뻤습니다.
중식으로 들깨 수재비 먹고~ 저녁으로는 조개구이를 먹고~ 란이 때문에 백쒜주 한잔에 만족한게
아쉽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애인있다면 애인과 가도 좋겠지만.... 마음이 맞는 여럿이 함께 가면 더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