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차량에는 키로수.. 중요합니다.. 관리 또한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구요..
예를 들어 키로수와 관리 사이에.. 관리 안된 10만 보다는 관리 잘된 12만이 좋겠죠..
관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큰 키로수의 격차를 메울 수는 없습니다..
관리 잘된 30만.. 관리 안된 10만.. 극단적으로 이렇게까지는 그 차이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키로수와 관리를 적정 비율로 보시면 됩니다..
[경기] 소현
2009-05-18 08:39
파워트레인, 조향/제동계통, 하체 서스펜션 등 모두 부품 내구년한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부품의 수명 한계까지 도달하여 교체해야 하죠.
보통, 메이커에서 부품별 보증기한 및 주행거리에 조건을 두는 부분이 해당
차량부품이 적합품이라면 그 조건 내에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 못지 않게 주행거리도 중요한 조건입니다.
코란도 엔진이 벤츠 설계엔진이라 내구성이 당시 출시 디젤엔진에 비해 좋다 뿐이지
기타 부품도 내구성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
물론, 관리가 잘 된 차량은 부품의 수명이 늘어나고 적절한 정비와 교체로 보다 큰 정비
비용의 지출을 막아주어 관리 차량의 중요성도 매우 큼니다.
동호회분들의 차량을 선호하는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