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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경상] 김창훈
작성일 2009-03-20 (금) 15:09
ㆍ조회: 789  
IP: 210.xxx.4
다들 무슨일을 하시나요? ㅠ.ㅠ
유독 코란도리닷컴에선 취업난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ㅎㅎ

lg 계열사 생산직으로 근무중인데...요즘 제가 하는일에 회의를 느낍니다 ㅠㅠ

돈도 근무환경도 만족하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대학편입을 준비할까 싶습니다.

lg 디스플레이나 전자쪽 파견직으로 근무하면서 남는시간 공부하며 내년 금오공대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데... 다들 주위에서 그냥 다니라고 아우성이네요 ㅠㅠ

아~~ 어찌해야 하나... ㅠㅠ
   
이름아이콘 [경상] 박필한
2009-03-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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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댕기십시오..물론 님께서 하려고하는 편입 보다나은 미래가 확실하다면 모를까
밑져야본전이라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면..보수와 근무환경이 만족스럽다면..이시기에
다니는게 맞다고봅니다 얼마전뉴스에 1년을 쉬면 평생2억8천만원이 손해라잖습니까 ㅋㅋ..
   
이름아이콘 [경기] 최신명
2009-03-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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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생각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가급적이면 평생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
   
이름아이콘 [강원] 류기상
2009-03-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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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과의 갈등은 늘.. 점점 나이가 들면서 현실 쪽으로 다가서게 되더군요..
   
이름아이콘 [충청] 강영우
2009-03-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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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가시는 순간 연구를 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인문계 나와서 4년제 다니는 사람의 3배 이상노력하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특히 전자쪽은 제 후배가 지금 4년동안 장학금 받고 다니고 있는데도 구인을 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1년 어학연수 중입니다.  지금 일하시는데 뭐 죽어라 이악물고 공부하고 싶은게 아니라 단지 지금 삶이 무료해서 공부하고 싶다..라고 하신다면 아마 평생을 후회하실껍니다.. 꿈도 희망도 나이가 나이인만큼 안정적으로 밥줄이 나오고 나야 꿈을 꾸는거죠..
   
이름아이콘 [충청] 장명호
2009-03-20 15:45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수계약직이라서 불안불안 합니다..
안정된 직장이 부럽더라구요 그렇다고 연봉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타 복지관보다 일하는것이 편하다는것 하나는 있습니다..
지금 경기가 어려울때입니다.. 있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아이콘 [서울] 김태진
2009-03-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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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찬성입니다. 대학교 들어가셔서 하시고 싶은 공부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야 경기가 어려워 취직도 잘 안되고 그러지만, 몇년뒤 몇십년뒤를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대학교 4년을 다니시고 나면 앞으로 5년정도 뒤인데 한달뒤 상황도 모르는데

현재 경기가 않좋다는 이유로 생산직에 계속 있으신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용기 내셔서 공부 하시고, 공부하시기로 맘 먹으셨으면 남들보다 몇배 더 노력하셔야 할겁니다.
허승무
^^; 생산직도 충분히 비젼을 갖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같이 화이트컬러만을 우선시 해서 문제가 있지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생산 라인에서 계속 있으리란건 아니죠...
어디나 사회이기 때문에 피라밋의 상층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부단한 노력과 피땀이 어우러진 과정이 들지만요..
3/20 16:02
   
이름아이콘 [경기] 양광모
2009-03-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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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돈이고,, 미래는 이상인가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들 합니다,, 저도 동감이고요,,

지금의 직장도,, 학업도,, 놓치고 나면,,

저희 누님이 약4년전 똑같은 고민을 했답니다,,

저는 떠나라 했구요,, 부모님은 남으라 하셨지요,, 친구들과 지인들은 반반,,

결국 결심하고 떠났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누나이지만 참 대견스럽더군요,, 남보다 늦은나이에 가서 말이지요,,

인생이니 만큼 신중히 결정하셔서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용인- 뜨거운감자..
   
이름아이콘 [경기] 허승무
2009-03-20 15:57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있습니다.
저 역시 전문대만 나왔기때문에 배운것도 얼마 없고... 정말 미친듯이 노력하지 않으면 않되더라구요.
회사에서 일하며 ( 저희쪽이야 일하는거 자체가 공부니..ㅜㅜ ) 주말에만 퇴근하여 집에가고 회사에서 먹구 자고 했었습니다.
남보다 못한것을 메꾸려고요...
이제 방송대 편입했습니다. 아직도 매일 10시 11시쯤 끝나지만 동영상 강의 들으며 참참히... 주말마다 공부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과 배움에 대한 욕구가 가시질 않네요...

하고싶은 말은...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꼭 일을 쉬고 공부한다고 그만큼의 성과를 얻지는 못합니다.
지금 하시는 일을 계속 하시면서도 충분히 더 공부하고 자기개발 할 수 있다는 거죠..^^
   
이름아이콘 [경기] 이훈
2009-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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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로 있습니다.

S/W 개발이란게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선 고급 기술직으로 연봉이 상위권에 있는 방면에.

자칭 IT 선진국이라 우겨대는 우리나라에선 개발자를 외국인 일용직 노동자 취급하고 있지요.

실업자를 줄기겠다는 일환으로 비전공자들에게도 짧게 프로그래밍 교육 시켜 취업시킵니다.

이는 SI 업채라는 인력 유통망에 문제도 있구요.(그렇다고.. 비전공자 전부가 실력이 뒤쳐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개발자라는게 개개인 실력편차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그 편차에 따라서 급여가 차등되지는 않습니다.

실력보다는 학벌.. 학벌 보다는 라인 이 중요한 사회가 한국이라는 그지 같은 사회네요.

이공계열 기피 현상.. KAIST 서울대 포항공대 등 S/W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개발자가 아닌 별리사 로스쿨 준비하고 있거나.. 해외로 가버리니..

이대로 간다면 20년 .. 아니 10년 후엔 국내에 한국인 개발자를 찾아 보기 힘들듯하네요.
유영
존경합니다
월화수목금금금~!!!!
3/20 18:20
이훈
별리사 -> 변리사 로 정정 합니다 .읽어보니 오타네여 3/20 18:25
이훈
유영//
전 월화수목금 이걸로 끝이고 칼퇴근 합니다. 일 붙잡고 있어봐야.
발전도 없고.. 남들이 머라하든 전 칼퇴근 주5일 엄수 합니다.
이런걸 계속 반복 하다 보면
원래 당연히 지켜져야할 출퇴근이 주위에서도 드디어 지켜지게 됩니다.
월화수목금금금.. 이거..... 사실 그렇게 일하는 본인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3/20 18:26
유영
아 그렇군요;;
다들 그런 말씀 하시길레 ;;
모두다 그런줄 알았답니다. ^^
3/20 18:32
   
이름아이콘 [전라] 유영
2009-03-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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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I 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한가지만 꼽아서 한다기 보다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설치하고 관리 해주는 그런 역할 이구요

관공서 같은 곳이나 작은 기업에 예산도 적은 곳에

되도록이면 싼가격에 효율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고, 소프트웨어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형태여서

이훈님 말씀데로 그런 현실인데요

어짜피 소프트웨어 구축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구입하는거지

하드웨어를 구입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사는건 아니기 때문에

하드웨어 값을 낮추고 소프트웨어 값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IT 쪽이 자꾸 신기술이 들어와서 공부 또 공부에 힘들다고는 하지만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워가면서 재미를 느끼곤 있답니다.

아직 취업한지 얼마 안되서, 월급도 적고 하는일도 많이 없지만

언젠간 일을 쪼차가고 공부하고 노력하면 모든것이 돌아오기 때문에

(돈이 일을 주는것이 아니라 일이 돈을 주는것!!)

자기일에 만족하고 즐겁고 열심히 한다면 언젠간 좋은 결실이 올겁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인가요 ㅠ
   
이름아이콘 [경상] 고정호
2009-03-20 21:30
저는 공무원입니다
   
이름아이콘 [서울] 신일
2009-03-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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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I 잡부 입니다. 서버, 네트워크 시설 등등등.. 명색이 과장인데.. 잡부입니다..
   
이름아이콘 [충청] 정종혁
2009-03-20 23:10
돈잘나오고 근무환경좋으면 그냥다니세요 ㅋㅋㅋ
   
이름아이콘 [충청] 이명종
2009-03-21 00:35
저는 금오공대학생이지만 왠만하면 공부더열심히하셔서 좋은대학에 가셨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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