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찰 정말 웃겨요~~
어제였죠~~~
출장을 가느라 ...급히 운전을 하면서 가는데..
신호가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치는 순간....
골목에 주차해놓은 차 옆에서 경찰이 하나가 나오는 겁니다.
거기에 차도 숨겨져 있더군요...
일단은 회사 사람이 세명이나 더있던 지라...
사정사정하여 2만원짜리 딱지 하나를 땠는데...
기분이 썩 ....
당당하게 서 있지도 않고 숨어서...뭐하는건지....
[전라] 김유대
2008-09-25 09:10
난 노란불일떼 통과했는데 경찰은 날 잡아서 빨간불이라고~
우기다우기다 포기~짜증 2마넌짜리로 끊읍시다!
경찰:네 그렇게 하시고 멘트:다음부턴 신호잘 지키세요~
[강원] 우종세
2008-09-25 09:40
요즘 경찰들 벌어먹고 살기 힘든가봐요..ㅡㅡ;
[경상] 최민성
2008-09-25 09:46
또 경찰 도마위에 올랐네요 ㅎㅎ
순찰의 종류중에 " 정지관찰" 이 함정수사 문제의소지가 가지 큽니다만....
흠... 국장님이 신호위반한 잘못도 있네요~
거참, 경찰은 잘하면 당연한거고, 못하면 욕 태바가지 묵네요;;
같이 나라밥묵는 일반공무원도 있는데...
후아~
에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충청] 강천규
2008-09-25 10:18
신호는 지키라고 있는거지만 가끔 신호위반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경우도 있더라구요...지난번 정지선 몇m앞에서 노란신호로 바꼈는데 세우면 삼거리 한가운데에 서게 되서 그냥 직진 하였더니 바로 잡더라구요..인간적으로 얘기를 했더니 자기들도 딱지 끊을려고 세운게 아니라 계도 할려고 세웠다네요...이럴땐 경찰이 이쁩디다..^^
[경기] 김태정
2008-09-25 11:50
한번은 재수없이 당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횡단보도가 20미터 간격으로 있었죠 . 앞신호가 파란불 그래서 전진하면서 운전석 빽미러를 보고 있는사이 뒤 횡단보도위에 서행이 되었는데 순간 신호 바뀌어 그 횡단보도위에 있던 카메라가 찰칵..
완전히 황당하더군요. 사진 온 것 보니 제가 빽미러 보고 있는 모습이 잡혀 있더군요. 신호위반은 재수가 없어서 걸리는 경우가 많나봅니다.
[경상] 이대희
2008-09-25 16:47
제가 시골에서 아버지 농사일도와 주다가 어학원이 있는 카톨릭 대학교에 야마하 오트바이 타고 갈때 경찰이 세우더군요..
여차 저차 불신 검문하더니..직업이 뭐냐고 묻길래 농사짓는다고 했더니 ..농사짓는 사람이 이런거 타도 되냐고...가만히 잠자코 있었더니.. 친구왈.~~~그럼 농사짓는 사람들은 경운기만 타고 뎅기냐~~~!!!이런 ~~`엑스엑스.. ,,본분도 모르고 자긍심도 없고,정신교육 받아야할 사람들 몇좀 있는거 같아요.. 일본같은 경우는 복면 페트롤이라고 해서 그냥 승용차타고 다니면서 고속도로에서 나란이 달리면서 적발하지만..그래도 적발하고 나서 경우를 벗어난 언행은 하지 않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