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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경기] 변한종
ㆍ작성일	2014-02-01 (토) 13:21

ㆍ조회: 849

ㆍIP: 59.xxx.60

엔진 커버를 탈거하고 몇 일 다녀봤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요 몇일 동안 엔진점검을 위해 커버 없이 500km정도를 운행하고 어제 보닛을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볼 수없었던 기름찌꺼기가 엔진룸 안 이곳저곳에 끼어있어 조금 놀랐습니다.

물론 커버때문에 진동, 소음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주행 중에 발생하는 각종 유증기들을

어느 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국장님들은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

합니다. 물론 엔진에 누유자국은 없는 상태이고 고속도로 위주의 주행이였습니다.

만은 의견 전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 변한종 2014-02-01 13:23	오타 '만'을 '많'으로 수정합니다!

[경기] 윤영모

2014-02-01 14:33

저도 앤진 이고저곳 다이하면서 10여일 벗기고 운행하였습니다만
별이상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소음과 엔진열에의한 본넷 부식보호를 위해 덮어놓은듯..개인적인소견입니다.
안운하세요~`


변한종	본연의 임무는 역시 그런것들이네요.. 혹시 누유 없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2/2 16:08

[서울] 최원석

2014-02-01 14:40

엔진커버를 탈거하고 나서
기름찌꺼기가 엔진룸 안 이곳저곳에 끼어있었다는 것은 좀 의외네요...
전 2년째 벗기고 다니는데 깨끗합니다...


변한종	뭘까요.. 평소에는 기름이 전혀 뭍어있지 않은 곳이였는데 닦으니까 기름막이 살짝 닦이는 것이.. 2년 동안 깨끗하다고 하시다니..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2/2 16:11

[경기] 김진옥

2014-02-01 23:25

저는 소음방지 효과는 있다고 판단해서 그냥 커버를 달고 다닙니다-----^ ^*


변한종	그래서 소음방지 기능을 더해볼까 해서 뜯어서 아래부분의 봤더니 방음처리가 넓은 면적에 되어있더군요.. 언젠가는 남는 부분에 조금 더 방음지를 붙여볼 생각입니다.	2/2 16:15

[서울] 심권남 2014-02-03 09:20	난신이 덮개는 차량의 볼트가 (야마 나갔음)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엔진 흘들때마다 북치듯이 다다다 거렸습니다. 두눈 질끈감고 떼어버렸습니다.

[전라] 강성인 2014-02-04 17:27	오히려 떼버리는게 좋다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보넷 열었을 때 엔진룸을 한눈에 볼 수있고 닦고 청소하기도 편하고요 요즘 같은 때엔 덮게 있으면 쥐가 사는 차량도 봤구요 시신까지도요 ㅎ

[경기] 한정수 2014-02-05 00:39	저도 뜯었다 붙였다 했는데... 붙이고 다니면 확실이 정비면에서는 불편한거 같구요! 소음 올라오는것이 차이가 없다면 정비(청소)차원에서 그냥 없이 다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