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락션 수리
원래 전자혼으로 교체되어 있던 것 같던데 가끔 크락션 소리가 나지 않다가 어제부로 아예 소리가 나지 않아서 오늘 카센터에 가서 수리를 했습니다
접점 불량 아닐까 예상을 햇는데 앞에 달려 있던 전자혼이 나갔다고 하네요.
크락션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운전을 하는 습관이라 검사에 통과하게 아무 혼으로 교체해도 괜찮다고 했더니 10분만에 교체하더군요.
가격은 3만원...
생각보다 비싼 감이 있는데 가격을 잘 모르니....
지금은 누르면 띠~ㄱ 하고 소리가 나네요.
전에는 누르면 빠~빠~ㅇ 하고 은은히 소리가 났는데...ㅋㅋ
[경기] 임성호
2017-08-26 20:44
저도 처음업어올때 전자혼이었는데 그해 자동차검사에서 혼(크락션)바꿔오라고 퇴짜 맞았구요
당일 재검사까지 끝내려고 부품점에서 만원안되게주고 부품사다 앞그릴떼고 혼을 순정으로 바꾸고 바로 검사통과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자혼이 고상(?)하고 부드러운 소리였다면 순정은 소리가 띡~하는 단순하고 경박한 소리라 좀 황당했었죠...ㅋ
[경상] 김종석
2017-08-27 15:18
저역시 전자혼 불량에..급할땐 소리도 안나고..별짓다해봤는데...걍 옥션에 빵빵이 오천원주고 사서 직접 달았네요..
별거아닌 다이 였네요....그림되로 하니...전엔 빠아앙~~ 했는데..이젠 빵!!빵!! 소리는 작어도 순정보다 조금 크네요..
[서울] 이충현
2017-09-22 11:45
제 크락션도 이제 모기소리만큼 들리네요. 이게 전자혼이었구나.
프라자 가봐도 이건 사제품이라 샵 같은데 가서 고치라고 하던데 다이는 할 줄 모르고 어디를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