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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충청] 이성규
ㆍ작성일	2019-10-16 (수) 21:12
ㆍ분 류	정비

ㆍ조회: 1778

ㆍIP: 112.xxx.26

딜리버리 노즐 압력 측정
안녕하세요~ 요새 진동을 잡기 위해 머리숱을 포기하고 있는 차주입니다. ㅜㅜ

얼마전 딜리버리 오링 교체 후 열간 시 3~4초 간격의 쉐이킹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데요~

여러 가능성을 검색 및 댓글을 통해 생각해봤는데요~ 오링을 교체하고 난 후 노즐 쪽 연료 압력이 서로 맞지 않아서 흔들림이 생기는거 같단 말이죠,,

질문입니다.

노즐 연료 압력을 측정해 볼수 있나요?
정비소에 가면 노즐 문제 인지 아닌지 바로 진단해 줄까요?

마지막으로 노즐팁만 교체해도 무관한가요?

질문이 많았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상] 최병묵

2019-10-17 20:09

`이성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딜리버리오링 분해조립시오링이잘씹힙니다
조립시에는 오링에오일을듬뿍발라서 씹히지않게해야 노즐규정압력 맞습니다 특히오링삽입되는주변을먼지없게깨끗하게하는건기본이고요 조립시규정토크는35nm 5개동일해야압력이일정하고요
노즐은 탈거해서 상태알아볼수있습니다 압력조절비 개당1만원정도받드라고요 노즐와셔신품교체필수 개당2000원정도 조립시 규정토크 46nm입니다 5개모두동일해야됩니다 노즐같은경우는 신품이4만얼마할겁니다 조정받고하느니 신품교체도괜찮습니다 (고생않함^^)


최병묵	딜리버리오링 다시빼서 재작업이필요한듯합니다	10/17 20:10

최병묵	이번에 무쏘 딜리버링오링 교체예정인데 교체하게되면 여기에도작업사진올리겠습니다	10/17 20:19

[경상] 박진헌

2019-10-17 00:26

이것 때문에 딜리버리밸브홀더 조립시 규정토크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토크값 10~200대 까지 되어있는 해외직구대행 텍톤 토크렌치로 정밀하게? 규정값으로 조립(7회 분해조립하며 괜찮은 정도임에도 7회째 토크렌치로 정확하게 조립했던 것입니다 해외직구시 7일이상 시간이 걸리고 가격은 7만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성규	댓글 감사합니다. 직접 분해 조립할 손재주가 없어서요ㅜㅜ 에어컨필터와 전구 갈아본게 전부입니다. 근데.. 이전에 저와 같은 증상이었나요? 열간 정차시 간헐적 쉐이킹] 그리고 토크렌치로 규정값으로 조립해서 증상이 완전 사라졌어요?	10/17 09:40

[경상] 박진헌

2019-10-17 10:48

7월 부란자 누유발생.1월에 미리 사두었던 오링.별홈소켓으로 직접분해조립.누유및 빅쉐이킹.동와셔구입후 손토크로 조립.누유와 쉐이킹해결.토크렌치구입후 35나노미터로 5개 밸브 규정토크 맞춘후 잔떨림까지 해소. 두어번 분해조립해조면 아주 쉽고 재미?있습니다 해보세요 돌팔이들에게 맡기지 마시고


박진헌	→두어번 분해조립해보면	10/17 10:51

이성규	진짜!! 고생들은 하시지만.. 프라자 정비원들 못믿겠어요. 오링 교체후 쉐이킹...어쩔수 없다 그냥 타라고 이야기하는데.. 원래 오래된 차라보니 뭐라고 강하게 말하기도 미안하고.... 참..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토크렌치 작업 절차 간단히 알려주실수 있나요? 예를 들면) 엔지커버제거-인젝션펌프커버제거-oo볼트 품-토크렌치 35nm으로 조이기 대략00분 소요 요정도로요^^ 정말 감사합니다. diy 계시판도 검색해 봐야겠네요~	10/17 11:35

이성규	드라이브 정차시 하부 쇠 긁히는 소리도 프라자에 문의했었는데.. 데후 문제다. 갈아야한다. 그냥 타라. 라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혹시나 몰라서 사업소 가서 동 증상이야기하니 하부쪽 엎드려 10초보더니 고정 쇠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잘라내면 된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더라고요.. 불신 +16 증가.ㅎㅎ	10/17 11:38

[경상] 박진헌

2019-10-17 12:20

딜리버리밸브오링교환작업 다이난에 상세히 올려놓았습니다 엔진커버 떼서 창고에 넣어두고 부란자커버도 뗀 상태라야 평소 수시러 점검시 편리합니다


박진헌	수시러→수시로	10/17 12:21

[경상] 박진헌

2019-10-17 12:22

토크렌치없이도 쉐이킹 없도록 조립됩니다


이성규	오늘 오링 작업했던 프라자 가서 토크렌치 작업 했냐고 규정대로 47로 했다고 자신하더라고요. 결국 브란자 집가라..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왔어요.. 부란자 집을 가야할듯 합니다..	10/17 19:33

이성규	청주 사업소 가서 토크렌치로 노즐 풀었다 조여달라고 했더니 자신들은 토크렌치가 없다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ㅎㅎ	10/25 10:29

[경기] 유승우

2019-10-17 15:05

쌍용차만 타고 있습니다만 프라자는 딱 1번 가봤습니다.
사업소, 전문점만 다녔네요 제작년에 신차 구입해서 지금은 사업소만 다닙니다만...
부란자 집에 가셔서 진동이 생긴다고 함 봐달라고 해보세요 뉴코 워낙 많아서
몇번 해본집이면 금방 잡아냅니다. 뉴훼, 뉴코 타면서 노즐 뽑는건 본적이 없네요^^
헤드, 블럭 까는 모습만 몇번 봤습니다. 미리 미리 정비 안하고 한번에 하려면 몫돈이 들지요.
특히 엔진쪽은 한번 가면 와장창 이더군요.


이성규	헤드가스켓 작업 등등 하는데 한번 160여만원 썼었죠.. 이상한 작업자 만나서 엔진 실린거에 크랙 생기게 만든 사기꾼 만나서 고생한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 후에 그냥 사업소가서 고쳐달라..해서 나온 금액 160....	10/17 19:31

[경상] 박진헌

2019-10-18 06:14

밸브조립팁>나사산이 뻑뻑하므로 오링없이 3번정도 깔깔이로 잠궜다 풀어주면 나사산이 잘맞아 손으로 돌려잠그며 오링이 파묻히는걸 눈으로 볼수있습니다 그후 손토크로 기름이 안샐정도만큼만 약한듯 조아주면 됩니다 5개모두 같은 감각 손토크?로 잠궈도 쉐이킹 안생깁니다


이성규	상세 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diy가 가능한 금손이면 좋겠습니다. 노즐 연료 분사압이 좀 틀어진거 같은 합리적 의심이 드는데 딜리버리 오링을 작업했던 쌍용프라자에서는 절대아니다 부란자다.. 자신들은 부란자 작업을 하지않으니 부란자 전문점으로 가라 이러더라고요. 오늘 부란자 전문점에 한번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10/18 11:29

[경상] 박진헌 2019-10-18 12:33	처음 분해조립후 빅쉐이킹과 누유가 발생한 원인은 동와셔가 스프링이 놓이는 부품밑에 들어가 찌그러져있었기 때문입니다 동와셔 5개 구입하여 재조립한후 누유 및 쉐이킹 다 잡았습니다 빅쉐이킹 상태에서 잠시 주행한 탓에 엔진과 미션미미가 좀 틀어진 듯하나 지금은 잔떨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