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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경상]
강용대
ㆍ작성일
2019-11-11 (월) 08:37
ㆍ분 류
일반
ㆍ조회: 1647
ㆍIP: 211.xxx.35
조언부탁합니다..
저렴히 한2년정도 탈생각으로 코란도벤 매물을 계속보고 있는데 상사사장은 602 보다 tx5를 구하라고 하던데 602는 밟아도안나간다고 직접 타보지를 못해서 구하게되면 어떤 차종을 구해야될지요..
[강원] 이지비
2019-11-11 09:09
ㅋ 저는 2004. 602EL 오토 밴입니다. 132,000을 7월에 입양했는데.. 처음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밟아도 안나가는것같은(승용차에비교해서)....그런데 엔진오일 갈고 뭐 이것저것 손보고나니 첨보다는 나은데... 지금은 7-80 정도는 순탄하게 나가고 승차감도 나름 좋습니다(오토바이로 치면 혼다는 아니고 할리정도...?)
일전에 쌍용차 잘 아는 정비소분 왈... '그 차는 130-140 키로 나가는차 아니예요...' 보통 6-70정도로 다니시고 가끔 100정도 함 밟아주면.../ 전 TX는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이차는 그렇습니다.
장황하게 늘었네요..ㅎ
290 이상을 생각해보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수동이면 더더욱 좋을수도 있어요.
전 290SR 수동을 10년째 운행하고 있는데 치고 나가는거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강력해지는거 같습니다.
[서울] 김완진
2019-11-14 00:13
부산이면 오를 가파른 언덕이 많지 않나요?
602EL은 비추입니다. 믿으세요.
TX 오토 선택해야합니다.
그보다, 저렴히 2년정도 타시기에는 ...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다보니 구매후 정비 비용이 꽤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2년 이상 애정을 갖고 타고 다닐 것이 아니면, 그냥 잊어버리는 것이 또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 유승우
2019-11-16 06:59
602 탔었습니다. 96년식!! 4륜 스틱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290, tx에 비하면 터보가 없다는게 흠이겠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정비 할 부품 몇개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차라면 당연 tx, 290 구입하겠지만 중고라면... 누유 없고 차체, 차대 부식 없는 녀석이 최고!!
602 기어가는 구간에서 290, tx라고 앞바퀴 들고 가지는 않습니다. 중고차도 서로 길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격보다는 부식, 누유, 사고 유/무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부식은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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